둔촌동성당 게시판

2월17일주보-사순시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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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희 [tigna] 쪽지 캡슐

2002-02-15 ㅣ No.1381

  저 큰나무를 뚫고 나온 가녀린 잎사귀

  어디에서 저런 힘이 생겼을까요?

  용기를 갖어봅니다.

  우리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큰 나무는

  고집과 편견과 아집의 우리 모습입니다

  두꺼운 껍질을 뚫고

  자신과의 어려운 싸움에서

  아니 투쟁에서 .

  이번 사순시기에는 꼭 승리하여

  새싹의 여린 모습으로 우리 주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임마누엘의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도와주시라 굳게 믿으며

  또 한번의 용기를 내어봅니다.

첨부파일: 2002년2월17일주보 .hwp(15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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