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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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clara982] 쪽지 캡슐

2000-11-30 ㅣ No.1258

아차하는사이

윤석이는 걷잡을수없이 내달아

 죽음을 쫓아가고있었읍니다

발을 동동구른다는것이 무엇인지 이제사 알겠네요.

예수님은 살려주실수있다며 애원하고.

오늘퇴원하고 살아서 집에왔나이다.

참많은 기도속에 다시살수있도록 허락하신 예수님

정녕감사드립니다.

삶과 죽음과 얼마나멀리있을까요?

순간을 소중히 감사하며 지낼께요.

정말덧없음을

 정말잘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우리와함께하는 소중한이웃들이여!

살아숨쉼에 감사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자구요

이상훈신부님의 병자성사로나음을입었나이다.

생명을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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