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오늘의복음(요한6장60절~6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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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2-04-20 ㅣ No.794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 때에 예수의

 

 

60 제자들 가운데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이렇게 말씀이 어려워서야 누가 알아 들을 수 있겠는가?"하며 수군거렸다.

 

61 예수께서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아 채시고 "내 말이 귀에 거슬리느냐?

 

62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 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육적인 것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영적인 것은 생명을 준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적인 것이며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누구며 자기를 배반할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는 또 이어서 "그래서 나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사람이 아니면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66 이때부터 많은 제자들이 예수를 버리고 물러 갔으며 더 이상 따라 다니지 않았다.

 

67 그래서 예수께서는 열 두 제자를 보시고 "자,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너희도 떠나 가겠느냐?"하고 물으셨다.

 

68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나서서 "주님,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우리가 주님을 두고 누구를 찾아 가겠습니까?

 

69 우리는 주님께서 하느님이 보내신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압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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