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차용 번역 용어들인 애정愛情(love) 등 11개의 정情(passions)들 사이의 유관 관계가 최초로 구체적으로 서술된 한문본 문헌은 수신서학 이다. affection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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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ㅣ No.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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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면서 

 

1-1. 질문 1: "새 번역 성경" 본문과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등을 읽다보면, "애정"이라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 차용(借用) 번역 용어의 의미/정의(definition)가 무엇인지요? 혹시, 다음에 발췌된, "표준국어대사전"에 주어진 의미인지요?

 

출처: http://124.137.201.223/search/View.jsp

(표준국어대사전으로부터 발췌 시작)

애정(愛情)

 

「명사

「1」사랑하는 마음.
¶ 바둑에 대한 애정/애정 어린 손길/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점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2」남녀 간에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애정을 고백하다/그들은 직장 동료로 만나서 서로 애정을 느끼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남녀 간의 애정은 이미 바랄 길 없다 하더라도 오누이같이 자란 정이야 없다 할 수 있겠는가.≪박경리, 토지≫

(이상, 발췌 끝) 

 

질문 1에 대한 간략한 답변: 아닙니다. 영어본 "성경"들과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등에서 "affection"으로 번역되는 용어가, "새 번역 성경" 본문과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등에서 "애정"으로 차용(借用) 번역되었는데, 그러나 "affection"이라는 단어 의미는, 위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소위 말하는, 칠정(七情)들 중의 한 개인 "애(愛, love, amor)"를 말하는, "애정(愛情)"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결코 동일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씀인고 하면, 이 경우는, (i) 영어본 "성경"들과 (ii) 라틴어본, 프랑스어본,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예를 들어, 제448항) 등에서 결코 동일하지 않은 개념들을 나타내는"love"와 "affection" 두 개의 단어들이, 우리말로의 번역 과정에서, 동일한 한 개의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들인 "사랑(love)"(우리말 표현), 즉, "애정(愛情, 애라는 정, love)"[한자(漢字) 표현]으로 번역된 경우입니다. 

 

1-2. 이번 글에서는, 바로 위의 제1-1항에서 간략하게 지적한 바를 더 구체적으로 함께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2. 

2-1. 다음은 "한한대사전"에 주어진 "애정(愛情)"이라는 표제어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애정(愛情): 사랑하는 감정. 사랑하는 정

(이상, 발췌 끝) 

 

2-2.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애정(愛情)"이라는 표제어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1&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51E39313F1CC2A009E193712A4C8D10B&cult=TW&bv=1

(발췌 시작)

愛情

 

    【1】愛的感情[졸번역: 사랑하는 감정]。《醒世恒言·杜子春三入長安》:“老者跌腳嘆道:‘人有七情﹐乃是喜怒憂懼愛惡慾。我看你六情都盡﹐惟有愛情未除。’”{夏衍}《關漢卿不朽》:“他是一個對現實生活和人民群眾有愛情的人。”【2】特指男女相戀的感情{졸번역: 특히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는 감정을 가리킨다]。{梁斌}《紅旗譜》四四:“{江濤}和{嚴萍}的愛情﹐比如一年的春天﹐一天的早晨﹐剛剛摸到幸福的邊沿上。”{巴金}《家》六:“他陶醉了﹐陶醉在一個少女的愛情里。”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2

(1) (이 글의 결론 1) 위의 제1항제2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i) "표준국어대사전"에 주어진 "애정(愛情)"이라는 단어의 설명이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설명과 동일하고, 그리고 (ii) "한한대사전"에 주어진 "애정(愛情)"이라는 단어의 설명은 이들에 제시된 두 개의 설명들 중의 한 개만을 제시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왜냐하면,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순수한 무리말인 "마음"의 여러 의미들 중에는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런데 문제는, 단지, 이들 세 개의 사전들, 즉, "표준국어대사전", "한어대사전", 그리고 "한한대사전"에 주어진 설명만으로는 "사랑(love)"이 나타내는 개념과 "애정"이 나타내는 개념 사이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감정"이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면,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기분(표준국어대사전)",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심정. 마음의 표현(한한대사전)"

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그리고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어떤 감정(표준국어대사전)",

"마음. 생각. 기분(한한대사전)"

이라고 설명하고 있고, 그리고

 

"기분(氣分)"이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면,

"대상ㆍ환경 따위에 따라 마음에 절로 생기며 한동안 지속되는, 유쾌함이나 불쾌함 따위의 감정(표준국어대사전)"

"타고난 기질(한한대사전)"

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들 설명들에는, 소위 말하는, 논리적으로(logically), 악순환(a vicious circle)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치 않는지요?

 

(3) 그러므로, 어떤 특정한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를 효과적으로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리고 또한 잘 기억하여 또한 잊지 않기 위하여, 해당 단어와, 특히 개념적으로 포함 관계에 있는, 비슷한 말들을 함께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유익할 것입니다. 


2-3. 다음은, Merriam Webster's Dictionary에 제시된 affection의 동의어(synonyms)들에 대한 설명 전문인데, 바로 위의 게시자 주 2-2, 제(3)항에서 필자가 지적한 바를 유념하면서 읽도록 하십시오:

 

출처: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affection

(발췌 시작)   

Synonym Discussion of affection

affection의 동의어 논의


feeling, emotion, affection, sentiment, passion mean a subjective response to a person, thing, or situation.

 

느낌(feeling), 감정(emotion), 정의(情意, affection), 정조(情操, sentiment), 정(, passion)은 어떤 사람, 사물, 혹은 상황 쪽으로 어떤 주관적인 반응을 의미합니다.

 

  feeling denotes any partly mental, partly physical response marked by pleasure, pain, attraction, or repulsion; it may suggest the mere existence of a response but imply nothing about the nature or intensity of it. ⟨·the feelings that once moved me are gone⟩

 

  느낌(feeling)은, 즐거움, 고통, 매력, 혹은 반발에 의하여 표시되는, 임의의, 부분적으로 심리적인, 부분적으로 육체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그리고 이 단어는 단지 어떤 반응의 존재를 나타낼 수도 있으나 그러나 해당 반응의 본성 혹은 강도에 관하여 아무 것도 의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 한 때 나를 움직였던 그 느낌이 사라졌다)
 
  emotion carries a strong implication of excitement or agitation but, like feeling, encompasses both positive and negative responses. ⟨·the drama portrays the emotions of adolescence⟩

 

  감정(感情, emotion)은 자극 혹은 흥분에 대한 어떤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그러나, 느낌(feeling)처럼, 긍정적이고 그리고 부정적인 반등들 둘 다를 포함합니다. (예: 이 드라마는 사춘기의 감정들을 묘사한다)
 
  affection applies to feelings that are also inclinations or likings. ⟨·a memoir of childhood filled with affection for her family⟩

 

  정의(情意, affection)는 또한 기울어짐(inclinations)들 혹은 좋아함(liking)들인 느낌(feelings)들에 적용됩니다 (예: 그녀의 가족에 대한 정의(情意, affection)으로 채워진 유년기에 대한 한 회상)
 
  sentiment often implies an emotion inspired by an idea. ⟨·her feminist sentiments are well known⟩

 

  정조(情操, sentiment)는 어떤 관념(an idea)에 의하여 고무된 어떤 감정을 의미합니다 (예: 그녀의 여권주의(feminist) 정조들은 잘 알려져 있다)
 
  passion suggests a very powerful or controlling emotion. ⟨·revenge became his ruling passion⟩

 

  정(情, passion)(*)은 어떤 매우 강력한 혹은 지배하는 감정(emotion)을 암시합니다. (예: 복수는 그를 통치하는 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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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1) 바로 여기에,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전국 시대(기원전 475년 - 기원전 221년)에 저술된 예기(禮記)에서 처음 나열된, 소위 말하는, 칠정(七情, 즉, 喜怒哀懼惡欲)들이 포함됨에 반드시 주목하라: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96%9C%E6%80%92%E5%93%80%E6%87%BC%E6%84%9B%E6%83%A1%E6%AC%B2

 

(2) 그리고 정(情, passion)이라는 한 개의 속적 개념(a generic concept) 아래에, 이 개념의 종적 개념(special concepts)들로서, 예기(禮記)에서 나열된 칠정(七情, 즉, 喜怒哀懼惡欲)들이 포함됨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제3항에 안내된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글[제목: 정(情, passions), 작성일자: 2012년 11월 16일]을 읽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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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3. 차용(借用) 번역 용어인 "정(情, passion)의 정의(definition)


3-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차용(借用) 번역 용어인 정(情, passion)이라는 한 개의 속(屬)적 개념(a generic concept) 아래에, 이 개념의 종(種)적 개념(special concepts)들로서, 칠정(七情, 즉, 喜怒哀懼惡欲)들(*)이 포함됨에 대한 필자의 글[제목: 정(情, passions), 작성일자: 2012년 11월 16일]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95.htm <----- 필독 권유

 

게시자 주 3-1: 정(情, passion)의 11개의 종(種)적 개념들 각각이, 예를 들어, (i) ""이 ""로 표기되고, (ii)""이 ""로 표기되고, 그리고 (iii) ""이 ""로 표기되는 등, 해당 낱글자에  낱글자를 추가하여 부르면서, 또한, 이들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 문헌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의 저서로서 1630년 혹은 그 이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수신서학", 권4임을,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최근에 독자적으로 찾아내었는데,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아래의 제3-3항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2. 예를 들어, 바로 위에 있는 주소에 접속하면, 다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295.htm <----- 필독 권유

(발췌 시작)

3-8. 다음은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sentiment(정조, 情操)"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 번째 문장이 이 용어의 정의(definition)입니다:

출처: http://www.catholicreference.net/index.cfm?id=36408

(발췌 시작)
SENTIMENT

An act of the human will consciously liking or disliking someone or something. It differs from mere feeling, which is purely sensible, and from emotion, which is normally more intense. Sentiment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spiritual life as a kind of supernatural impulse toward what is morally good and away from what is morally bad. (Etym. Latin sentimentum, from sentire, to feel.)

 

정조(情操, sentiment)

어떤 자 혹은 그 무엇을 의식적으로(consciously) 좋아하거나 혹은 싫어하는 인간 의지(human will)의 행위(act)를 말합니다. 이것은, 순전히 감각적인 단순한 느낌/지각(feeling)과 다르며, 그리고, 통상적으로 더 강렬한, 감정(emotion)과 다릅니다. 정조(sentiment)는 영성적 삶에 있어, 윤리적으로 선한(morally good)한 바를 향하게 하고 그리고 윤리적으로 악한(morally evil) 바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초자연적 자극(supernatural impulse)의 한 종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원. Latin sentimentum, from sentire, to feel.]

3-9. 다음은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affections[정의(情意)]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첫 번째 문장이 이 용어의 정의(definition)입니다:

출처: http://www.catholicreference.net/index.cfm?id=31692
 
(발췌 시작)
AFFECTIONS

A broad variety of human sentiments that are distinguished from strictly mental or cognitive experiences. Affections pertain to the will, desires, and feelings, i.e., the outgoing activities. In the spiritual life they are identified with those movements of the soul that reach out to God and with the invisible world of angels and saints. Affections are acts of the infused virtues of hope and charity. (Etym. Latin affectus, condition, situation; affectionate state or inclination; faculty of desire.)

정의(情意, affections)들

엄밀하게 심리적(mental) 혹은 인지(認知)적[cognitive, 즉, 5감(five senses)들에 의하여 알아차리게 되는] 경험들로부터 구분되는, 인간의 정조(情操, human sentiments)들에 있어서의 폭 넓은 다양함을 말합니다. 정의(情意)들 의지(will), 욕망(desires)들, 그리고 지각/느낌(feelings)들에, 즉, 밖을 향하는 활동(outgoing activities)들에, 적절합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됩니다(pertain to).(*) 영성적 삶에 있어 그들은 하느님 쪽으로 뻗어 나가는 영혼의 바로 그러한 움직임들과 동일시되며 그리고 천사들과 성인들로 구성된 비가시적 세상(invisible world)과 동일시됩니다. 정의(情意, affections)들은 [향주삼덕들에 포함되는 신성적 사랑(divine love), 즉,] 망덕(hope, 희망)과 애덕(charity, 사랑)이라는 [하느님에 의하여] 주입되는 [주부]덕들의 행위(acts)들입니다. [어원. Latin affectus, condition, situation; affectionate state or inclination; faculty of desire.]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2: (이 글의 결론 2) 바로 위에 서술된 바에 의하여, 정의(情意, affection)정조(情操, sentiment)이나,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 역은 성립하지 않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3.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위의 게시자 주 3-1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정(情, passion)의 11개의 종(種)적 개념들 각각이, 예를 들어,

 

(i) ""이 ""로 표기되고,

(ii)""이 ""로 표기되고, 그리고

(iii) ""이 ""로 표기되는 등, 해당 낱글자에  낱글자를 추가하여 부르면서,


또한, 이들 용어들이 나타내는 개념들 사이의 관계를,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 Ia IIae, q23에 따라, 구체적으로 서술한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 문헌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의 저서로서 1630년 혹은 그 이전에 저술된, "수신서학", 권4임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6-1640_알퐁소_바뇨니/1630_수신서학.htm

(발췌 시작) 

수신서학_권4_1_혈기2사(concupiscible_faculty_&_irascible_faculty)지정하_34-35 [卷四記述諸情,司欲之情有六,即愛、欲、樂、惡、避、憂,司岔之情有五,即望、失志、懼、敢、怒。(졸번역) 권4는 여러 정(情, passions)들을 기술하는데, 사욕(司欲)[concupiscible faculty, 사욕(私欲), 즉, 사욕편정(私慾偏情)에 의하여 동기가 부여되는 능력]의 정(情, passions)들에는 여섯이 있는 즉, 애(愛, love), 욕(欲, desire), 락(樂, joy or pleasure), 오(惡, hatred), 피(避, aversion), 우(憂, sadness) 이고, 그리고 사분(司岔)[irascible faculty,  분발(奮發)에 의하여 움직이게 되는 능력]의 정(情, passions)들에는 다섯이 있는 즉, 망(望, hope), 실지[失志, 즉, 절망(dispair)], 구(懼, fear), 감(敢, daring), 노(怒, anger) 임. (이상, 졸번역 끝)] 
[혈기2사지정, 사각(sense faculty), 욕분2사, 기, 형, 정(情, passion), 지각발동자, 애, 욕, 분, 구, 지각, 신리지정, 영재(靈才, intellect's faculties/powers)지지, 형기지정, 사각지지, 영재(靈才, intellect's faculties/powers), 종영재인이근우천신자야 종혈기인이근우금수자야, 인성, 애, 욕, 구, 분, 심, 미색, 형기, 본성, 당(倘)지정지정용솔도철례정지익인대의. 소인, 군자]
수신서학_권4_2_제정(eleven_passions)총목_35-36
 [욕분2사지정, 리칙, 사욕지정, 향미, 적오, 애, 욕, 락, 오, 피, 우, 애오, 욕피, 우락, 사분지정, 향미, 망, 실지, 구, 감, 노, 11정(eleven passions), 락, 우, 구, 망]
수신서학_권4_3_애정(love)본말_36-37
 [애, 호미, 군정지주, 적악(敵惡), 사각, 애정(愛情, 애라는 정), 소이연, 외호미, 신애정, 신사애, 혈애정, 혈애욕자, 정(精), 명, 간(懇), 우애향인, 욕애하물, 화합, 우애지정, 2체1심, 2가공재, 2구1언, 2사동력, 우희동적, 군자]
수신서학_권4_4_욕정(desire)본말_38-38
 [욕, 호미, 애정, 성지욕, 각지욕, 성(性)욕(欲)[즉, 본성 욕망(natural desire)], 심욕(心欲), 재, 명, 문, 학, 의례지학]
수신서학_권4_5_락정(joy_or_pleasure)본말_38-40
 [락, 기(嗜), 애욕, 호미, 자(自), 의(宐), 안락지정, 4원, 안락자, 조밍(兆民), 중정, 무각지물, 지각지물, 안?, 영신지락(the joy of the soul), 형신지락(the pelasure of the body), 영재(靈才, intellect's faculties/powers), 진실, 청계(淸溪), 합성, 통심, 형사각, 위, 탁, 허, 단, 신락(spirit's joy), 인심, 신락(body's pleasure), 애욕호미자, 선락, 추락, 조물주, 정락, 군자, 성정, 사욕, 사락, 정도]
수신서학_권4_6_오정(hatred)본말_40-40
 [오, 증염(憎厭)지심, 반애지정, 오추(惡醜), 미추자, 호악자, 애정, 증오, 오악, 호호, 재영, 미애, 애오, 덕예(德藝), 심지, 사각]
수신서학_권4_7_피정(aversion)본말_40-41
 [피, 대(對), 기연(期然), 손해, 조물주, 생, 각, 성지피, 영명(靈明, intellect)지피, 이단(heresy)]
수신서학_권4_8_우정(sadness)본말_41-43
 [우, 오곤(惡困), 오추(惡醜), 통우, 척우(戚憂), 내우, 외사, 심각(心覺), 군자, 소인, 사유(思維), 5사, 해탈, 인심, 애정]
수신서학_권4_9_망정(hope)본말_43-44
 [망, 지, 호미, 애욕지정, 실지지정, 애락, 안락, 유자, 노자, 약자, 자애, 망자, 락자, 덕, 지]
수신서학_권4_10_구정(fear)본말_44-45
 [구, 출(?, 怵 ?), 은화(隱禍), 순미, 역성, 역욕, 구정, 유사시, 소이연, 천주, 애욕, 망정, 혈기, 우구, 군자, 영재(靈才, intellect's faculties/powers), 사각, 정리]
수신서학_권4_11_과감(daring)본말_45-46
 [과감, 수(遂), 망, 과감, 구, 실지, 상수, 상종, 다혈기, 인지]
수신서학_권4_12_분노(anger)본말_46-48
 [분노, 환란, 보복(revenge), 추악, 오정, 분정, 종노, 종신[분노], 종욕[분노], 복수, 욕정, 리명, 영분, 속발(速發), 성결(成結), 견성(堅成), 인성, 호미, 인, 노, 소인, 노정, 혈기, 서음24자]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3-3: (1) (이 글의 결론 3)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금까지 확인한 바에 의하여,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의 저서로서 1630년 혹은 그 이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수신서학" 이,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 1225-1274년)"신학 대전", Ia IIae, q23에 따라, 11개의 정(情, passion)들 사이의 유관 관계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한문본 문헌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 위의 주소들에서, 예기(禮記)에서 나열된 칠정(七情, 즉, 喜怒哀懼惡欲)들 각각은, 필자에 의하여, 붉은색으로 표시되었다.

 

(3) 그런데, 7죄종(seven capital vices)들 중에서, 분노(anger)를 제외한, 나머지 6개의 죄의 우두머리들에 대하여는 "수신서학"에서 다루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칠죄종(seven capital vices)들이, (i)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의 저서로서 1615년에 초간된 것으로 알려진 "교요해략"에서 이미 간략하게 서술되었고, 그리고 또한 (ii)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의 저서로서 1614년에 초간된 "칠극"에서, 이들이 어떠한 덕(virtues)들로써 극복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매우 쉽게 그리고 상세하게 서술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4. "수신제가"는 "천주실의" 학습자들을 위한 필독서으로서도 마련되었다

이번 항에서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필자에 의하여 마련된 각주들이 붙은, "수신서학"을 먼저 학습하는 것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6-1640_알퐁소_바뇨니/1630_수신서학.htm <----- 필독 권고

 

사실은, 마태오 리치 신부님"천주실의" 본문 중에서 갑자기 제시되는 서양 윤리학 관련 단락들을 읽고서 그 내용을 더 쉽게 그리고 더 잘 이해하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됨에 대하여, 예를 들어, 다음에 발췌된 단락들을 함께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4-1. 
출처: http://ctext.org/wiki.pl?if=en&chapter=407467#p378 [상권, 제35쪽]
(발췌 시작)
其五曰:

天主生人,使之有所司官者,固與其所屬之物相稱者也。司視,則所屬者色相;司聽,則所屬者音聲;鼻口司臭、司嗜,則所屬者臭味。耳、目、口、鼻有形,則並色、音、臭、味之類均有形焉。

 

吾人一心,乃有司欲司悟二官,欲之所屬善者耳,悟之所屬真者耳。善與真無形,則司欲司悟之為其官者,亦無形矣,所為神也。神之性能達形之性,而有形者固未能通無形之性也。夫人能明達鬼神及諸無形之性,非神而何?(*)

 

우리 사람의 하나의 심장(一心)은 또한 사욕(司欲), 사오(司悟) 두 개의 기관(官, organs)들을 가지며, 욕구(欲. appetite)에 속하는 바는 선(good)인 것(善者)이고, 오(悟, 이해, understanding)에 속하는 바는 진(true)인 것(真者)입니다. 선(善, good)과 진(真, true)은 무형인즉, 사욕(司欲), 사오(司悟)가 위하는 바로 그 기관(官, organ)이라는 것도, 또한 무형일뿐인, 소위 영(神, spirit)입니다. 영(神, spirit)의 성(性, nature)은 형(形)의 성(性, nature)에 능히 통달하나 그러나 형(形)을 가진 자는 본디(固) 무형의 성(性, nature)에 능히 통하지 못합니다. 무릇 사람이 귀신(鬼神)과 모든 무형의 성(性, natures)들에 능히 명달(明達)하니, [그 기관(官, organ)이] 영(神, spirit)이 아니고 무엇이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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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1) 바로 이 추가 설명은, (i) 여기서 말하는 사욕(司欲)이, 정확하게, 사애욕[司愛欲, 즉, 지성 욕구(intellectual appetite), 즉, 이성 욕구(rational appetite), 즉, 의지(will), love], 즉, 바로 아래의 제4-2항에서 발췌되고 있는 바에서 말해지고 있는, 사애(司愛)를 말하고, 그리고 (ii) 여기서 말하는 사오(司悟)는, 정확하게, 사명오[司明悟, 즉, 이해(understanding)], 즉, 즉, 바로 아래의 제4-2항에 발췌되고 있는 바에서 말해지고 있는, 사명(司明)을 말함을, 서술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2) 바로 위의 제(1)항에서 필자가 지적한 바는 또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한문본 "천주실의"우리말 번역본의 대응하는 단락에서, "사욕(司欲)"이 "애사"[즉, "사애"(司愛)]로 번역되었음으로부터도 확인할 수 있다.

 

(3) 그리고, 바로 위의 제(1)항제(2)항에서 필자가 지적한 바는, 위의 본문 중의 (i) 수신서학_권2_7_인복계우神호미_26-28(<----- 클릭하여 꼭 읽도록 하라)(ii) 수신서학_권3_1_인지동행종하이시_28-30(<----- 클릭하여 꼭 읽도록 하라), 그리고 (iii) 수신서학_권4_2_제정(eleven_passions)총목_35-36(<----- 클릭하여 꼭 읽도록 하라), 이들 셋 다를 이미 학습한 경우에, 더욱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주의 사항 한 개: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수신서학_권4_2_제정(eleven_passions)총목_35-36에서 말하는 사욕[(司欲, concupiscible faculty)은 감각 욕구(sensitive appetite) 의 한 가지(a branch)이기 때문에, 바로 위의 제(1)항과 제(2)항에서 이미 고찰하였듯이, 위의 본문 중의 사욕(司欲), 즉, 사애(司愛), 즉, 사애욕[司愛欲, 즉, 지성 욕구(intellectual appetite), 즉, 이성 욕구(rational appetite), 즉, 의지(will), love]과 동일하지 않음에 또한 반드시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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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및 일부 문장들에 대한 우리말 번역 끝)

 

4-2. 
출처: http://ctext.org/wiki.pl?if=en&chapter=938302#p476 [하권, 제47쪽]
(발췌 시작)
有形之身得耳、口、目、鼻、四肢、五司,以交覺於物。

 

無形之神有三司,以接通之:曰司記含、司明悟、司愛欲焉。

 

凡吾視聞啖覺,即其像由身之五門竅,以進達於神,而神以『司記者』受之。如藏之倉庫,不令忘矣。

 

後吾欲明通一物,即以『司明者』取其物之在司記者像,而委屈折衷其體,協其性情之真,於理當否?

 

其善也,吾以司愛者愛之、欲之;其惡也,吾以司愛者惡之、恨之。蓋『司明者』,達是又達非,『司愛者』善善又惡惡者也。三司已成,吾無事不成矣。

 

又其司愛、司明者已成,其司記者自成矣,故講學只論其二爾已。

 

司明者尚真,司愛者尚好。是以吾所達愈真,其真愈廣闊,則司明者愈成充;吾所愛益好,其好益深厚,則司愛益成就也。若司明不得真者,司愛不得好者,則二司者俱失其養,而神乃病餒。

 

司明之大功在義,司愛之大本在仁,故君子以仁義為重焉。二者相須,一不可廢。然惟司明者明仁之善,而後司愛者愛而存之;司愛者愛義之德,而後司明者察而求之。

 

但仁也者,又為義之至精。仁盛,則司明者滋明,故君子之學,又以仁為主焉。仁,尊德也,德之為學,不以強奪,不以久藏毀而殺,施之與人而更長茂。在高益珍,所謂德在百姓為銀,在牧者為金,在君者為貝也。嘗聞智者為事,必先立一主意,而後圖其善具以獲之,如旅人先定所往之域,而後尋詢去路也。終之意固在其始也。
(이상, 발췌 끝)

 

4-3. 
4-3-1.
또다른 예(example)로서, 다음에 발췌된 "천주실의"의 한 단락에서 말해지고 있는 "血氣之愛(혈기지애)"와 "神理之愛(신리지애)"는, "천주실의"의 공인 초판이 발행된 해인 1603년보다 거의 20년 뒤에 삼비아시 신부님(1582-1649년)의 구술을 서광계가 받아적는 과정을 거쳐 1624년에 초판된 "영언여작" 본문에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는 생각이며, 따라서, 오로지 단순히 "천주실의"의 본문 중의 이 표현들의 전후 문맥 안에서 이 두 표현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당시의 "한문 문화권"의 유학자들이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이들이 "천주실의"의 본문 안에서 그 정의(definitions)들이 제시되지 않은 채 그냥 사용되고 있는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ctext.org/wiki.pl?if=en&chapter=938302#p535 [하권, 제53쪽]
(발췌 시작)
西士曰:血氣之愛尚為群情之主,矧神理之愛乎?試如逐財之人,以富為好,以貧為醜,則其財也。如未得,則之;如可得,則之;如不可得,則棄志;既得之,則喜樂也。若更有其所取者,則之;慮為人之所奪,則之。如可勝,則發爭之;如不可勝,則之;一旦失其所愛,則之;如奪我愛者強而難敵,則又或思御之,或欲複之而忿怒也。此十一情者特自一愛財所發。總之,有所愛,則心搖,其身體豈能靜漠無所為乎?故愛財者,必逝四極交易以殖貨;愛色者,必朝暮動費以備嬖妾;愛功名者,終身經歷百險,以逞其計謀;愛爵祿者,攻苦文武之業,以通其幹才。天下萬事皆由愛作,而天主之愛獨可已乎?愛天主者,固奉敬之,必顯其功德,揚其聲教,傳其聖道,闢彼異端者。
(이상, 발췌 끝)

 

심지어,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耶穌會文獻匯編 홈페이지 제공의 방대한 분량의 한문본 천주교 문헌들에 대하여 이들 용어들을 검색하면,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의 저서인 "수신서학" 의 digital 본이 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바로 위에 발췌된 "천주실의"의 유관 단락 단 한 군데 검색됩니다:
http://ctext.org/wiki.pl?if=en&res=804348&searchu=%E8%A1%80%E6%B0%A3%E4%B9%8B%E6%84%9B ["血氣之愛"를 key word로 입력하여 검색한 결과]
http://ctext.org/wiki.pl?if=en&res=804348&searchu=%E7%A5%9E%E7%90%86%E4%B9%8B%E6%84%9B ["神理之愛"를 key word로 입력하여 검색한 결과]

 

더 나아가, 심지어, 예를 들어, 설사 지중해 지역 언어로 서술된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ans, 1225-1274년)"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중의 대응하는 내용을 다루는 부분을 당시의 "한문 문화권"의 유학자들이 입수하여 별도로 이미 학습하였다고 하더라도, 그러나 이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는 전후 문맥 안에서 그 의미/정의(definitions)들을 파악하기에 충분한 정도인 분량의 유관 한문 문장들의 확보가 가능하고 그리고 이 문장들에 대한 내용 분석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추가적으로 제공되지 않는 한, "천주실의" 본문 중의 이들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치 않을까요?

 

4-3-2. 그러나, "한문 문화권"의 유학자들이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66-1640년)의 저서인 "수신서학"을 입수하여 학습할 기회를 가지게 되면, 바로 위의 제4-3-1항에서 말씀드린 결여된 사정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 왜냐하면 이들 차용(借用) 번역 용어들 "血氣之愛(혈기지애)"와 "神理之愛(신리지애)"의 의미/정의(definitions)들이 수신서학_권3_5_혈기사애위하_33-34(<----- 클릭하여 꼭 읽도록 하라)에 대단히 명확하게 잘 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8년 3월 15일]

5.

5-1. "수신제가"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마태오 리치 신부님(1585-1610년)의 한문본 천주교 호교서/교리서인 "천주실의" 학습자들을 위한 필독서으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84.htm <----- 또한 필독 권고

[제목: 천주실의 의 내용 이해를 위한 필독서들에는 수신서학 이 포함된다, 작성일자: 2018년 1월 2일]

 

5-2. "수신제가"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삼비아시 신부님(1582-1649년)의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 "영언여작" 학습자들을 위한 필독서으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05.htm <----- 또한 필독 권고

[제목: 영언여작의 의 내용 이해를 위한 필독서들에는 수신서학 이 포함된다, 작성일자: 2018년 3월 4일]

 

5-3. "수신제가"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아담  신부님(1592-1666년)의 한문본 천주교 교리서인 "주교연기" 학습자들을 위한 필독서으로서도 마련되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03.htm <----- 또한 필독 권고

[제목: 주교연기 의 내용 이해를 위한 필독서들에는 수신서학 이 포함된다, 작성일자: 2018년 2월 25일]

[이상, 2018년 3월 15일자 내용 추가 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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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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