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디비디비딥~~~~~딥디비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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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0-03-15 ㅣ No.2209

+찬미 예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넘 조은 기분으로 이글을 씁니당....

아래 글 연정이와 원배가 주고 받은 글을 보면서 저의 느낌은

한마디로.........

디비디비딥~~~~~딥디비딥~~~이어여 !!!

 

마는 가능성과   인격적 만남이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가능하다는 느낌을

분명하게 받았슴당........

설사 얼굴을 모르고 그 사람의 성향을 모른다해도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하리라 생각이 듬다.........

웬지 저는 암사동을 사랑할 것같은 느낌이 듬당........

 

그 만큼 사랑하는 관계가 설정되어 있고....

그런 사랑을 받아줄 이들이 있기에 저는 가능성을 <당위성>으로

바꾸어야 겠네여............

연정과 원배야!!!

신부님의 주보 성인인 돈보스꼬(돈보스꼬는 성인인 그분께만 쓰는 단어)께서

즐겨쓰시던 말로 우리 암사동의 가능성(어려운 말로 개연성)을 점쳐보마!!!

 

<<러분이 젊다는 이유만으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오늘 신부님은 기분이 참 조아!! 너희들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다시금

경험하기에.....................................디비디비딥한 지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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