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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성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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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님파 [NYMPHA] 쪽지 캡슐

1999-11-10 ㅣ No.1737

성당에서 어머니 역활을 하는 단체 하면 <성모회>를 들죠.

 

성모회는 본당의 크고 작은 일들 안에서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요모 조모 챙겨주는 우리들의 어머니 입니다.

성당의 바자회, 잔치준비, 기타의 일들을  뒷바라지 하는

푸근한 마음의 어머니이죠.

우리 성당에도 성모회가 있고 10여분이 모여서 성당의 살림을 하고 있어요.

잔치, 바자회는 물론이고 성전건립을 위해 물건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주일 낮미사에 오시면 1층에서 빨간 에프런하고 참기름, 비누, 국수, 쨈, 쥬스,... 등을 판매하시는 자매님들을 만나실 것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성전건립을 위해 한푼이라도 더 보태기 위해서

판매, 운반, 등을 손수하기때문에 건강이 많이 염려 되기도 합니다.

구역별로 판매할 경우에는 일일이 그것을 구역으로 돌려야 하는 어려움도

있구요, 신자들의 호응이 좋지 않을 때는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하답니다.

 

그래도 우리의 어머니들은 그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꿋꿋하게 힘차게 성전건립의 그날까지!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젠 가능하면 성당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아낌없이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청년들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시는 자매님을 보았을땐

모든일을 뒤로하고 도와드려야 겠죠?

 

함께 일하시고 싶으신 분은 수녀원으로 연락주세요.

그리고 잊지 마셔야 할 것은

우리의 어머니 <성모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성모회원은 좋은 물건을 고르기위해, 질좋고도 가격저렴한 물건을

고르기 위해서 이곳 저곳으로 시장조사를 다니십니다.

바람이 차가워져서 판매하시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신자여러분!

그들에게 따스한 미소와 격려의 말,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따스한 차 한잔 권하면서 "애쓰십니다" 하신다면

우리들 모두는 창4동 공동체의 가족임을 찐~하게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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