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17-19일 동안 신입교사연수를 다녀왔습니다.다른본당에서는 11명까지도 오는데 우리 본당에서는 저 혼자라 처음에 무척 불안했습니다.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잘모르는 사이라도 서로 인사하고 아는척 해주어서 아주 즐겁게 지냈습니다.연수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의정부 북부역에 갔는데 루시아 선생님,예로니모 선생님,아녜스 선생님,마르띠노 선생님(형입니다)이 꽃이랑 폭죽까지 준비해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그떄의 감격이란.....  교사회 선생님들 너무 고맙구요 저의 연수비를 대주신 성당 신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 성당에서 큰한몫해내는 알베르또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