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숫자 사랑학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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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혼이 맑은 아이를 알게됐어 1생을 두고 만날수 있을까 의심했던 2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3라만상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4랑은 그렇게 내게로 왓어. 5솔길 같은 예쁜 길을 따라서.. 6지에 있는 등대가 길 잃은 바다를 이끄는 환한 빛처럼 7흙같이 어둡기만한 내 삶을 밝혀 줬지.. 8레트위에 짜 놓은 물감이 흰도화지를 만나듯 9두약이 더러운 구두를 만나듯 10자로 갈라진 길 위에 내게 길을 인도해줬어. 100사장에 반짝이는 수많은 모래알처럼 1000하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10000유인력에 이끌리듯 그 사람에 이끌리는 것은 100000000지로는 어쩔 수 없는 운명... 바로 사랑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