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사과말씀...죄송합니다.안영관님.

인쇄

김현진 [flapper] 쪽지 캡슐

1999-10-04 ㅣ No.1076

안영관님과 여러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제가 이미 안영관님 글을 읽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글 밑에 원래는 안영관님의 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졌죠?
제가 넷스케입에서 저희 회사 홈페이지를 테스트하다가
문득 제기동 성당 게시판 생각이 나서 들어 갔습니다.
그랬더니 맨위에 안영관님의 글이 있더군요. 저는 외부에서
글을 쓰신분이라서 고마워서 추천을 눌르려 했습니다.
근데 넷스케입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저도 평소에는 잘 안써서..)
추천 바로 왼쪽에 삭제가 있습니다. 성질이 급한 제가(평소에 안 급한데
컴 앞에서 있으면 무지 급해짐) 그래서 잽사게 추천을 눌렀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갑자기 "1073번 게시판이 삭제되었습니다" 라는
프롬프트가 뜨더군요. 설마하고 확인을 눌르고 확인해보니 안영관님의
글은 사라지고 밑의 최형민군의 글만 자꾸 뜨드라구요..
혹시나하고  익스프로러 가서 봤는데 역시나 더군요.

또 혹시나하고 제 컴의 하드에 흔적이라도 남았을가 하고 백방으로 찾아보았지만

모두 헛수고 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분들이 실수로 삭제를 눌렀다면 "권한이 없습니다"라고 뜨겠지만
제 아디로 들어가면 운영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네스케잎은 정말
너무하네요. 운영자라도 삭제시에는 "몇번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라고 떠야 하는데....쩝..

안영관님께는 메일로 이 사실을 알려줘야 겠네요.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구요. 다음부터는 이런 실수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4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