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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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윤경 [tess] 쪽지 캡슐

2000-05-30 ㅣ No.2010

안녕하세요?

오늘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삶의 힘을 주는 글을 하나 읽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이.....

한 사람이 있었는데

항상 하느님께 ’옆에서 절 지켜주세요 같이 계셔 주세요’라고

기도를 맹목적으로만 드리고 살던 사람이엇더랩니다.

근데 ......

그 사람이 생이 다해 죽는 날이 되어

그사람이 살아온 길을 뒤돌아 봤더니 자신의 발자국이

보였는데

한사람의 발자국이 아니라 둘이 걸어온 발자국이었더랩니다.

그런데 간혹 발자국이 하나가 되어걷기도 했죠....

그런데 정작 하나의 발자국이 난길은 자신이 한참 힘들고 괴로웠을때였던거엿죠.

그제야

하느님이 같이 계셔 주시기는 햇지만

정말로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정말 당신을 바랄때는

내곁을 떠나계셨구나 하는 생각에 그사람은

죽어 하느님게 따졌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선

그래 네가 날 바라고 기도해서 항상 네 옆에서

같이 걸었단다. 그리고

네가 정말로 힘들고 괴로워 지쳤을땐 네가 친히 널 업고 걸었는데

넌 느끼지 못했구나

 

하셨데요.

 

우리모두 힘들고 어려운일 이 있어도 모두 힘냅시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는 일도 잊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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