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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34절~10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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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비나 [koj4565] 쪽지 캡슐

2002-11-27 ㅣ No.32

다니엘 3장 34절~10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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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절 : 그러나 당신의 이름에 의지하오니 언제까지나 우리를 저버리지 마시고 당신의 계약을 외면하지 마시오.
35절 : 당신의 친구 아브라함과 당신의 종 이사악과 당신의 거룩한 백성 이스라엘을 보시고 당신의 자비를 우리에게서 거두지 마소서.
36절 : 당신은 하늘의 별과 같이 무수하고 바닷가의 모래알과 같이 수많은 자손을 약속하셨습니다.
37절 : 주님, 이제 우리는 모든 민족 중에서 가장 많은 민족이 되었고 오늘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천대 받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38절 : 지금 우리에게는 지도자도 예언자도 왕도 없으며 번제물도 희생제물도 봉헌제물도 유향도 없고 첫 열매를 바칠 장소조차 없습니다.
39절 : 그러니 어디에서 당신의 자비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하게 된 정신을 받아주소서.
40절 : 이것을 염소와 황소의 번제물로 여기시며 수많은 살진 양으로 여기시고 받아주소서. 이것이 오늘 당신께 바치는 재물이오니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완전히 따르게 하소서. 당신께 희망을 건 사람들은 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41절 : 이제 우리는 온전한 마음으로 당신을 따르렵니다. 그리고 당신을 두려워하며 당신의 얼굴을 다시 한번 뵈옵기를 갈망합니다.
42절 : 우리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은 관대하시고 지극히 자비로운 분이시니 우리에게 관용을 베푸소서.
43절 : 당신은 놀라운 업적을 이룩하신 분이시니, 우리를 구해 주소서. 주님, 당신 이름이 영광스럽게 빛나시기를 빕니다.
44절 : 당신을 섬기는 사람을 학대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소서. 그들의 콧대가 꺾이고 힘이 박탈당하여 그들로 하여금 치욕을 뒤집어쓰게 하소서.
45절 : 당신 홀로 하느님이시고 주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이 온 땅에 빛남을 알게 하소서.
46절 : 왕의 종들은 그들을 불타는 가마속에 집어던지고 거기에 나프다 기름과 송진과 삼 부스러기와 나뭇조각을 계속 넣었다.
47절 : 그래서 불길이 가마위로 마흔아홉 자나 치솟아 올라갔고
48절 : 또 밖으로 퍼져 나와서, 가마 주위에 있던 갈대아 사람들을 태워버렸다.
49절 : 그러나 주의 천사사 가마로 내려와서 아자리야와 그의 동료들 곁으로 갔다. 그리고 불꽃을 가마 밖으로 내어 몰고
50절 : 가마 가운데서 마치 산들바람이니 이슬과 같은 시원한 입김을 그들에게 불어주었다. 그래서 불은 그들을 다치지 못하였고 그들에게는 어떠한 아픔이나 괴로움도 미치지 않았다.
**** 세 젊은이의 노래 *****
51절 : 그 때에 세 젊은이는 가마 속에서 입을 모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하느님을 찬미하고 찬송하는 노래를 이렇게 불렀다.
52절 : 우리 조상들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주님을 높이 받들며 찬양합니다. 당신의 영광스럽고 거룩한 이름, 찬미 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그 이름 높이 받들며 찬양합니다.
53절 :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성전 안에 계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모든 것 위에 주님을 높이 받들며 영광을 올립니다.
54절 : 당신의 왕국을 통치하시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모든 것 위에 주님을 높이 받들며 찬양합니다.
55절 : 거룹 위에 앉으시어 깊은 곳을 살피시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모든 것 위에 주님을 높이 받들며 영광을 올립니다.
56절 : 높은 하늘에 계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57절 : 주님께서 만드신 만물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58절 : 주님의 천사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59절 : 천체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0절 : 하늘 위의 물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1절 : 주님의 권세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2절 : 해와 달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3절 : 하늘의 별들이여,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4절 : 비와 이슬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5절 : 바람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6절 : 불과 열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7절 :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8절 : 이슬과 우박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69절 : 서리와 추위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0절 : 얼음과 눈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1절 : 밤과 낮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2절 : 빛과 어둠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3절 : 번개와 구름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4절 : 땅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5절 : 산과 언덕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6절 : 땅에서 자란 모든 것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7절 : 샘물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8절 : 바다와 강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79절 : 고래와 바다에 사는 모든 것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0절 : 하늘의 새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1절 : 야수들과 가축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2절 : 사람의 아들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3절 :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4절 : 사제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5절 : 주님의 종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6절 :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7절 : 성스러운 자들과 마음이 겸손한 사람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88절 :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주님은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주셨고 죽음의 손에서 빼내 주셨으며 불타는 가마 속에서 구해 주셨고 불길 속에서 구해 주셨다.
89절 : 주님께 감사를 드려라. 주님은 선하시고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90절 : 주님을 경배하는 모든 이들이여, 모든 신들 위에 계시는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려라.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91절 : 그런데 느부갓네살 왕이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그는 벌떡 일어나 측근자에게 물었다. “꽁꽁 묶어서 화덕에 집어넣은 것이 세 명 아니었더냐?” 그들이 대답했다. “임금님, 그렇습니다.”
92절 : “그런데 네 사람이 아무 탈 없이 화덕 속에서 거닐고 있으니, 어찌된 일이냐? 저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모습을 닮았구나.“ 하면서
93절 : 느부갓네살은 활활 타는 화덕 어귀에 가서 이렇게 외쳤다. “사드락과 메삭아벳느고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자들아, 어서 나오너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화덕에서 나온 다음
94절 : 지방장관들과 대신들, 총독들, 왕의 측근들이 모여와 그들을 살펴보니, 몸이 불에 데기는커녕 머리카락 하나 그슬리지 않았고 도포도 눋지 않았으며 불길이 닿은 냄새조차 나지 않았다.
95절 :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이야말로 찬양받으실 분이구나.“ 하며 느부갓네살은 외쳤다. “저들의 하느님께서, 어명을 어기면서까지 목숨 걸고 당신만을 믿고 저희의 신 아닌 다른 신 앞에서는 절하지도, 섬기지도 않는 이 신하들을 천사를 보내시어 구해 내셨구나.
96절 : 이제 나는 영을 내린다. 인종이나 말이 다른 뭇 백성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에게 욕된 말을 하지 못한다. 욕하는 자는 토막 내어 죽이고 그의 집은 거름 더미로 만들리라. 이처럼 자기를 믿는 자를 구해줄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으리라.“
97절 : 그리고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벼슬을 내렸다.
**** 느부갓네살이 다시 꿈을 꾸다 ****
98절 : “인종과 말이 다른 천하 만민은 이 느부갓네살 왕의 말을 들어라. 너희에게 행운이 깃들이기를 빈다.
99절 : 나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표적을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
100절 : 그가 보이신 표적은 놀라웠다. 그 베푸신 기적은 굉장하였다. 그는 영원히 왕위에 앉으시어 만대에 이르도록 다스릴 왕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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