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 얼마전부터 새롭게 태어난 제 별명입니다. ..지인이가 올린 '자동 컵받침' 그거보구 신나게 굴러다니다가 친구들에게도 보내고 싶었습니다. ....암것도 모르는 저는... 그냥 단순히 첨부로 보냈는데여.. 그날따라 이넘 저넘 다~~한테 보내고 싶더라구여. 그래서 거의 20명 가까이 한꺼번에 보냈습니다. 지금 친구덜... 고딩 친구덜 할꺼 없이.. 죄다. 근데여.. 그게 도중에 바이러스가 먹혔는가 봅니다. 한 녀석이 전화를 해서는 노발대발 하데여.. 컴이 바이러스 먹혀서 돌탱이됐데여. ...그나마 그중 반 정도는 컴을 좀 다루는 애덜이라 치료도 하고.. 미리 검사해서 안 받은 애덜두 있는데여. 한 명은... 내가 무슨 큰 걸 보냈다구....-- 컴이 완전 망가져서 사야한데여. ....... 어떻게 돼서 그게 그렇게 생긴건지 저로선 알수가 없습니다....ㅡ.ㅜ 그저 학교가면 컴 값 물어내라구 시달리구... 어쩌다 친구덜 만나면 날 잡아먹으려구.. 혹은 홀랑 벗겨먹으려 하기땜에 집에서 조신하게 있어야 한답니다. 워찌하다 그리 됐는지...ㅡ.ㅜ 참... 좀 있다가 꽃 피면 등산 안가실래여? ...놀러가구 싶어여!~~~~~ 아니면 어린이 대공원 에라두....(깨끗해 졌데여~~) 헤헤... 무서운 봄 바람 조심하시구여~~ 토욜에 뵐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