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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묵시록 9장 1절~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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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례 [joanna23] 쪽지 캡슐

2008-02-11 ㅣ No.7895

다섯째 나팔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에 나는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 하나를 보았는데, 그 별에게
      지하로 내려가는 구렁의 열쇠가 주어졌습니다.
 
2.  그 별이 지하로 내려가는 구렁을 열자, 그 구렁에서 연기가 올라오는데 큰 용광로의 연기 같았습니다.
      해와 대기가 그 구렁에서 나온 연기로 어두워졌습니다.
 
3.  그리고 그 연기 속에서 메뚜기들이 나와 땅에 퍼졌습니다. 그 메뚜기들에게 권한이 주어졌는데, 땅의
      전갈들이 가진 권한과 같았습니다.
 
4.  그것들은 땅의 풀과 푸성귀나 나무는 하나도 해치지 말고, 이마에 하느님의 인장이 찍히지 않은 사람들
      만 해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5.  그러나 그 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 달 동안 괴롭히기만 하도록 허락하였습니다. 그 괴로움은
      사람이 전갈에게 쏘였을 때와 같은 괴로움이었습니다.
 
6.  그 기간에 사람들은 죽음을 찾지만 찾아내지 못하고, 죽기를 바라지만 죽음이 그들을 피해 달아 날 것
     입니다.
 
7.  그 메뚜기들의 모습은 전투 준비를 갖춘 말들과 같았는데, 머리에는 금관 같은 것을 뜨고 있었습니다.
      그것들의 얼굴은 사람 얼굴 같았고, 
 
8.  머리털은 여자의 머리털 같았으며 이빨은 사자 이빨같았습니다.
 
9.  갑옷도 입었는데 쇠 갑옷 같았고, 날개 소리는 싸움터로 내닫는 수많은 전투 마차들의 소리 같았습니
      다.
 
10.  또 전갈 같은 꼬리에다 침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꼬리에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칠 권한이 있었습
       니다.
 
11.  그것들은 지하의 사자를 임금으로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이 히브리 말로는 아바똔이고 그리스
        말로는 아폴리온입니다.
 
12.  첫째 불행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두 가지 불행이 더 닥칠 것입니다.
 
 여섯째 나팔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에 나는 하느님 앞에 있는 금 제단의 네 모퉁이 뿔에서 나오는
       한 목소리를 들었는데,
 
14.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큰 강 유프라테스에 묶여 있는 네 천사를 풀어 주어라. " 하고 말하는
         것어었습니다.
 
15.  그리하여 사람들의 삼분의 일을 죽이려고 이 해, 이 달, 이 날, 이 시간을 위하여 준비를 갖추고 있던
        그 네 천사가 풀려났습니다.
 
16.  그 기병대의 수는 이억이었습니다. 나는 그 수를 들었습니다.
 
17.  이러한 환시 중에 나는 말들과 그 위에 탄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붉은 색과 파란색과 노란색
        갑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았으며,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
       습니다.
 
18.  이렇게 그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이 세 가지 재앙으로 입에도 들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19.  그 말들은 권한이 입에도 있었고 꼬리에도 있었습니다. 뱀과 같은 그 꼬리에 머리가 달려 그 머리로
        사람을 해쳤습니다.
 
20.  이 쟁앙으로 죽임을 당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도 저희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귀들은 숭배하고 또 보지도 듣지도 걸어 다니지도 못하는, 금이나 은이나 구리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들을 숭배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21.  그들은 또한 자기들의 저지른 살인과 마술과 불륜과 도둑질을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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