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2346]pear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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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님!^^
참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글이군요...
"사랑"이란 말이 요즘에 와선 마치 싸구려 상품과도 같이 난무하게 되었지만,
사실 "사랑"이란 것은 저희가 일평생을 두고 고민해야 하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혹자는 "사랑"이 밥 먹여주느냐고 따지기도 하지만, 저는 "사랑"이 밥 먹여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사비나님의 글을 읽고 같이 맘 아파해 주시고 생각해 주심이 읽는 제게 마음 찡~한 느낌...
사비나님도 pear님의 글로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을 것같아요...
서로를 생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나누는 바로 그 맘이 우리의 삶을 진정 풍요케 하고 살 맛나게 하는 것이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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