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RE:1268]나 명진이, 놀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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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진 [jini27] 쪽지 캡슐

2000-05-31 ㅣ No.1272

병연아~ 나 명진이.. 기억하지? 기억 못하면 울어버릴꺼야..ㅠ.ㅠ

반가워서 딱 읽었더니 가청캠에 관한 내용이네~^^

별건 없었지만..ㅡㅡ;;;

울 마리아(^^)가 나한테 많은 도움을 줬으니깐..

나두 잘은 모르지만.. 간단하게 말해줄게 이떠!!

사실 우리 성당두.. 가톨릭성가에서 청소년성가로 바꾼지 얼마 안되거든?

진짜 힘들었지..ㅡㅡ;;

아직도 성가책 안 산 애들두 있구.. 성가는 진짜 안부르구..

성가대두 없어서 해설자가 다 커버를 해야하는데..ㅠ.ㅠ

말했잖아.. 나 첫해설때 무지 떨었다구..(담담주에 또 해설해...ㅠ.ㅠ 나 어케..)

전례부 든지는 사실 진짜 얼마 안됐어..

그래서 그 동안 어떻게 청소년 성가로 하자고 제안을하고..

추진을 해왔었는지는 잘 몰라..

하지만 내가 알기로는 우선 신부님께 허락을 받고, 또 우리 전례부 담당해주시는 수녀님께

도움을 청하고, 선생님들과 전례부랑 같이 청소년 성가로 바꾸기 시작했어.

아무튼 그래서 처음에는 부를 성가를 복사를 해서 아침에 하늘마음과 함께

학생들한테 나눠줬어. 한 두세달?

그것두 가톨릭성가가 위주고, 청소년성가는 성체성가 두번째 것 부를 때 한번쯤 부르고.

그런데 애들이 호응을 안해주니까. 그건 완전히 혼자 부르는게 되더라구.

그래도 자꾸하고, 선생님들께서 나서서 애들 부르라고 시키고..

또 미사를 좀 늦게 시작하면서까지 성가연습을 하고 했었어.

조금씩 나아지더라.

그러면서 교리 시간에 청소년 성가책을 사라고 권장하고..

지금은 완벽한 청소년 성가로만 부르지는 않아.. 왜냐하면 우리는 어른이 자리의 반 넘게 차지하거든..

ㅡㅡ;;;

청소년 성가책에 보면 가톨릭 성가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

그러면 그런 것들을 부르고 한 곡 정도만 청소년성가책에만 있는 걸로 부르고.

지금은 그런 식으로하고있어.

해설자는 예를 들어.. 봉헌성가는 청소년 성가 X장, 가톨릭 성가 X장입니다. 이렇게 말을 해주고..

위에 성가 번호 띄우는거(그.. 전기로 띄우는거. 우린 해설자가 하는데.)는 청소년성가

번호를 띄우고.. 그게 원칙이야.

별로 도움이 안되었을거 같지만..^^;;

열심히 해봐!! 내가 기도해줄께~

항상 열심히 하는 병연이를 위해!

 

-마리아.. 명진이가 병연이에게-

 

이 곡은 무슨 곡인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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