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당신과 나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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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2-07-27 ㅣ No.2594

 


     당신과 나의 인연.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이별을 합니다. 

     내 의지에 따라 만남과 
     이별을 만들수도 있겠지만 
     때론 알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인연을 만들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인연들이 얽혀서 
     설레이는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사랑이란 아름다운 이름으로 
     알알이 영글어 갑니다. 

     당신과 나의 인연...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인연의 고리를 
     만들어 살아가는 것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축복이고 기쁨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 했지요. 
     하물며 당신과 내가 울고 웃으며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같이 했는지요. 

     당신을 만날수 있었던 인연에 
     당신을 사랑할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하며... 

     당신과 이별하는 인연에 
     더욱 겸허할 수 있기를... 


                  너무 마음에 들서 옮겨 왔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날 되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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