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 어제 복음말씀의 핵심은 감사!~

"교통사고로 한 쪽 팔을 잃은 것에 저는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저에겐 한쪽팔이 남아있으니까요"

"그렇다면 한쪽팔마저 잃는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한쪽팔이 남아 있어서 감사한 것은 믿음이 아니래요~

 저희는 착각하면 안됩니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라~!

 바오로 사도는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떠한 상황이든 우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느님!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현존함을 통해서 우리는

 고통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소나무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제 강론이 제게는 참으로 도움이 되었답니다.

 제 앞에 닦친 어려움 갈등 또 갈등.....

 산 너무 또 산 ...고갯길....

 어려움과 기쁨 제 모든 것 주관하시는 분은 하느님이시라는 사실~

 얼마나 위안이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