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이런 썩을놈.. 끝까지 읽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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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kjsses] 쪽지 캡슐

2000-10-21 ㅣ No.5101

>이건 퍼온 글입니다..

>

> 근데 정말로 화가 납니다..

>

> 정말 나쁜놈!! 아주 나쁜놈입니다..

>

> 이거 읽고 다른데도 마니 퍼가서 뿌려주세요..

>

> 글구 추천도 눌러주시구요~

>

> =================================================================================

>

>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수능을 앞둔 한여학생입니다.

>

> 제발 이글좀 읽으시구 제가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

>

> 저는 4월달에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

> 처음에는 여러가지 문제루 서로 맘은 있어두 만나지두 못하구 그러다가

>

> 어느 순간 부터 서로의 진심을 알구 본격적으로만났습니다

>

> 같이 도서관두 다니구 영화구 보구 서로에게 너무나 잘했습니다

>

> 정말 곁에 없으면 보고싶을 정도로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였습니다

>

> 그래서 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면서 몸두 하나가되었습니다

>

> 그러면서두 서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

> 그러던 어느날 임신이라는 문제가 저희에게 생겼습니다

>

> 처음엔 너무나 난감했습니다

>

> 아직은 어려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

> 그래서 서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 근데 서로 의견의 차이가생겼습니다

>

> 저는 결혼과함께 아이를 낳구 유학을 가기로....근데 남자친구는 달랐습니다

>

> 자기는 여기서 무너질수 없다는 말과함께

>

> 우선은 아이를 지우고 졸업후 결혼을 하자는....너무나 무서웠습니다

>

> 낙태라는게...아기에게두 미안하구 너무 무서웠습니다

>

> 그러다가 두달째 생리두 안하는 저를보시고 엄마가 임신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

> 근데 그때는 임신의의견 차이로 남자친구와 사이가 나쁜상황이였습니다

>

> 남자친구는 저를 감당할수 없다구 했습니다

>

> 너무너무 화가나구 혼자라는게 너무힘들었습니다

>

> 엄마가 아신후 엄마가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렀습니다

>

> 앞으로 어떻게 할껀지...처음에는 저를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거침없이 했습니다

>

> 그래두 아직두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제마음을 아시는지

>

> 엄마께서는 다시 만나라는 말로 남자친구의 맘을 돌리셨습니다

>

> 그러구 나서 남자친구도 미안하다면서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했습니다

>

> 너무 고맙구 행복했습니다

>

> 그러면서 서로의견을 맞추고 우선 아이는 지우기로했습니다

>

> 9월9일병원을 가기로 하구 남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

> 오후 1시까지 온다던 남자친구는 전화두 안받구 4시가되도록 오지않았습니다

>

> 그래두 남자친구를 믿었습니다

>

> 그러다4시30분쯤 남자친구에게 전화하자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

> 친구가 싸우는것을 보구 말리다가 증인으로 파출소를 갔다왔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

> 저는 그말을 믿었습니다

>

> 전화통화후 남자친구를 만나 병원을 갔습니다

>

> 남자친구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오늘 독일에서 이모가 오셔서

>

> 병원에 갔다가 자기는 바로 서울을 가야한다구 했습니다

>

> 솔직히 오늘만은 옆에서 저를 병간호해주었으면해서

>

> 오늘은 꼭 곁에 있어 달라구 했습니다

>

> 그러나 남자친구는 자기두 곁에 있어 주고 싶은데 어쩔수 없다구 했습니다

>

> 그래서 저두 할수 없이 보내주었습니다

>

> 병원에 도착하여 수술이 끝나구 마취가 풀리자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

> 눈물만 나구 헛소리만 하구..꼭 제가 정신병자 같았습니다

>

> 그리구 정신을 차리구 남자친구와 병원을 나와 힘두 없구해서 밥을먹었습니다

>

> 수술비두 남자친구가 9만원밖에 없어서 엄마께서 10만원을 보태주셨습니다

>

> 밥을먹구 남자친구는 내일 아침일찍와서 병원가서 치료하구

>

> 자기만믿으라구 하면서 저를 데려다주고 갔습니다

>

>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일찍온다는 남자친구는 전화두 안받구 오지두 않았습니다

>

> 오늘병원을가서 염증이 생기지않으려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

> 혼자가기는 너무 싫었습니다

>

> 그래서 마냥 남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

> 계속전화하구 음성두 남기구...그러다가 누군가가 전화를받았습니다

>

> 남자친구의 친구였습니다

>

> 친구의 말에 따르면

>

> 어제 자신에 집에서 술을 먹구 지금 씻구있는중 이라는 얘기였습니다

>

> 너무 화가났지만 남자친구의 말을 먼저 들어보기루 했습니다

>

> 남자친구의 말은 자기친구 친척집두 서울이라서 만났다는 얘기였습니다

>

> 도저히 믿기 힘들었습니다

>

> 그래서 남자친구에 집에전화를 해서 확인차

>

> 어제 남자친구가 정말 친척집에 갔는지 남자친구 어머니께 물어봤는데

>

> 친척집은 커녕 독서실 간다구 하구선 아직 안들어왔다는 얘기였습니다

>

> 정말 화가 났습니다

>

> 그러나 남자친구는 끝까지 이런저런핑계루 저를 속이구 저의엄마까지 속였습니다

>

> 너무 밉구 속상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

> 제가 그렇게 옆에 있어 달라고 했는데두

>

> 그런 거짓말까지 하는 남자친구를 용서할수 없었습니다

>

> 그래서 남자친구 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이런저런원망의이야기를했습니다

>

> 그러자 남자친구의 누나라는 사람이 받아서 왜자기 동생한테 그러냐면서

>

> 더러운 년이라는 말을했습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

> 다시남자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자기두 집에 임신 얘기를 했다면서

>

> 이제 무서울거 없으니까 꺼지라구 했습니다

>

> 정말속상했습니다

>

> 아직까지는 그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

> 전화를 끊구 남자친구에 집에 갔습니다

>

> 처음에는 문도 안열어주더니 이름을 부르니까 그가 나왔습니다

>

> 여기가 어딘데 너같은 더러운년이 와서 행패냐는 식이였습니다

>

> 그래서 추석이구 해서 나가서 얘기하자구 했습니다

>

> 그러나 남자친구는 단호히 거절하구 두번 다시 찾아오지말라구했습니다

>

> 너무 화가나구 배신감때문에 그에게 욕을 했습니다

>

> 그러자 수술한지 이틀밖에 되지않은 저를 때렸습니다

>

> 저는 저항할수도 없었습니다

>

> 그러자 남자친구 누나가 나와 더러운년이라는 말을하면서 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

> 저두 도저히 참을수 없어 누나라는사람에게 욕을 했습니다

>

> 그러자 자기 누나에게 욕을했다며 남자친구가 주먹으로 배와 얼굴을 때렸습니다

>

> 밖이 소란스러워지자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나오셔서 나가서 얘기하라구 했습니다

>

>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구 남자친구와 그의누나와 그의이모와 저와밖으로 나왔습니다

>

> 엘레베이터에 내려자마자 남자친구가 욕을 하며 때리구

>

> 옆에있던 누나는 동네창피 하다면서 저를 머리채를 잡고 외진곳으로 끌구 갔습니다

>

> 그러다가 방어하려는 차원에서 몸부림을 쳤는지 그의 누나얼굴에 상처가 났나봅니다

>

> 전 그럴생각두 없엇두 기억두 안납니다

>

> 그러자 자기누나 얼굴에 상처를 냈다며

>

> 그의 이모와 남자친구가 눕혀놓구 막말루 복날에 개잡듯이 때렸습니다

>

> 정말세상에 태어나 그런모욕은 처음 당했습니다

>

> 근데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

> 그래서 애원하면서 배가 아프다구 그만 때리라구 애원까지 했는데

>

> 아랑곳하지않구 저를 때렸습니다 너무나 비참햇습니다

>

> 그렇게 맞구나서 이쌍년 두번 다시 나타나지말라는 말을 남긴채 사라지구

>

> 저두 아픈몸을 이끌구 집으로 향하다가 그만 쓰러지구 정신을 잃었습니다

>

> 119에실려 엄마께 연락을 하구 적십자병원에 갔었는데 파업으로인데

>

> 세차례 병원을 옮겨 다니구선 경찰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

> 병원에 도착하자 고막파열에 귀와머리를 이어주는 말초신경이 망가져있는상태였습니다

>

>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

> 그렇게 병원을 입원하구 그래두 서로사랑했던 사이라서 용서 할려구 해두

>

> 그게 말같이 쉽지않았습니다

>

> 이젠 더이상 그를 사랑 하지않습니다

>

> 병원에 입원해 있을동안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몇번 찾아와 합의를 제안했습니다

>

> 완강히 거절하다가 진짜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듣고싶어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

>

> 그래서 얘기를했습니다

>

> 남자친구 말은 내가수술후 헛소리두하구 너무 무서웠다는 것입니다

>

> 그리구 다음날 안온것은 술에취해서 미안해서 못왔다구 했습니다

>

> 정말믿구 싶었는데 또 속이더라구요...

>

> 그러면서 하는말이 다시 시작하자는 말이었습니다

>

> 솔직히 잊는다 해두 자신이 없었습니다

>

> 그의 사악함마져두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

>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하구 잘할려구 마음먹구 있었습니다

>

> 우선 몸이 나아야 하니까 병원비는 그쪽에서 부담하기로하구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

> 그런데 그다음날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

> 그쪽에서 그의 누나눈에 상처난것을 미끼로 그쪽두 진단서를올려

>

> 같은 피해자루 경찰서에 저를 고소했습니다

>

> 정말 이루말할수 없었습니다

>

> 다시 한번 그에게 속았습니다

>

> 그후 다시 연락두없구 맞고소루 지금 검찰에 넘어간상태입니다

>

> 이제 진짜루 용서 못합니다

>

> 근데두 좋았었던 기억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

> 이젠 마음을 굳게 먹구 끝까지 싸울겁니다

>

> 지금저는 진단이 5주 나온상태에 추가진단이 더나올 상태입니다

>

> 어떻게 해서든지 그를 처벌받게 하구 싶은데

>

> 제가 눈에 상처낸것 때문에 쌍방이 될입장이 입니다

>

> 저는 때린사실두 없구 피해만 봤을뿐인데

>

> 너무 억울합니다 저좀도와주세요

>

>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에 조언이 필요합니다

>

> 제발 저 좀도와주세요

>

> 하루하루가 억울함으로 살고싶지않습니다

>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여러분의조언 부탁합니다

>

> 답장글 기다리겠습니다

>

> 그 악마같은 인간은 지금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3학년 9반 고혁진이구

>

> 저를 이렇게 만들어 놓구 지금 수능 준비로 아랑곳하지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

> 너무 억울합니다

>

> 그리구 그의누나 카톨릭대학교 영문과 휴학중인 고민정

>

> 그의 이모 41세 놀이방 운영인 이현옥 정말 인간같지않은 인간들입니다

>

> 전 정말억울 합니다

>

> 이글을 읽으신분들께 또하나 부탁을 드리구 싶습니다

>

> 다른 곳에두 복사해서 이글좀 올려주세요

>

> 이제 더이상 저는 두번 다시 사람을 믿지 못할것 같습니다

>

> 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구 답글 올려주세요

>

> 그리구 여러분은 절대 이런일 없으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

>

> =================================================================================

>

> 정말 너무한다고 생각되지 않나여?

>

> 복사해서..다른곳에두 올려주시구여~

>

> 추천두 해주세여~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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