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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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anttonio]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5813

도봉산행 막차를 타고 덕규와 신부님 이야기꽃을 피우며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정말 집에 가는 발걸음이 오늘 처럼 무거웠던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 저희들은 신부님의 처음이자 마지막(?)제자 인것 맞죠?

사람들 사는 정인게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신부님과 든 그 정다움...신뢰....^^ 그 가르치심 정말 그 크신 가르치심 잊지 않겠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멋진 한잔과 함께 재회할 그날을 꿈꾸며 짧은 고백 여기에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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