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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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모 [mesa] 쪽지 캡슐

2000-03-09 ㅣ No.3769

오늘은 아주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하루종일 현장에서 선주와 함께 여러가지 품질 검사를 다녔습니다.

 

그노마가 물어 보더군요.   한국의 봄은 참 아름답고 예쁘다고..

(그노마는 독일놈 입니다.)

 

이제 봄 입니다.  새천년의 봄은 이렇게 모두에게 예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 사순에는 저도 담배나 술, 둘중 하나를 끊어야 할 텐데,

신부님이나 무슁형같이 쉽게 결심이 서질 않는군요.

두 분이 부럽습니다.

 

저도 여기서 사순을 뜻깊게 보내겠습니다.

 

선물 하나 드리지요.  돌던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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