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여러가지.. |
---|
오늘은 아주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하루종일 현장에서 선주와 함께 여러가지 품질 검사를 다녔습니다.
그노마가 물어 보더군요. 한국의 봄은 참 아름답고 예쁘다고.. (그노마는 독일놈 입니다.)
이제 봄 입니다. 새천년의 봄은 이렇게 모두에게 예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 사순에는 저도 담배나 술, 둘중 하나를 끊어야 할 텐데, 신부님이나 무슁형같이 쉽게 결심이 서질 않는군요. 두 분이 부럽습니다.
저도 여기서 사순을 뜻깊게 보내겠습니다.
선물 하나 드리지요. 돌던지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