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본당 큰 신학생 푸코(프란치스코)가 인사드립니다.

벌써 방학이 열흘이나 지나버렸네요.

일주일 농활다녀오고, 학교에서 도서반 작업하고...하다보니

방학했다는 실감이 안나네요.

게다가 이번 캠프는 교구 프로그램, 신학교 프로그램과

겹치는 것이 없어서 방학 내내 발이 닳도록 뛰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나마 올해에는 신학생 한명이 더 늘어서 작년 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어리숙해서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본당 캠프에는 별로 도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열심히 짐이라도 날라드릴께요. (기대는 하지 마세요...)

본당의 모든 교사 여러분 캠프 준비 열심히 하시구요,

작게나마 매년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본당에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푸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