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다덜 잘들 있었느뇨? 여기 성동인들은

내가 누군지 정도는 알고있겠지?

아닌가? 난 산이당..아하~~~내가 굳뉴스

를 찬찬히~~살펴보다가 기겁을할 정도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래...인...그대...의 두눈에도..이제...

사랑의 핑크빛이 보이나니....

하지만 때가 좋지 않도다....이것은운명

의 장난인가??

이 사실을 알게 된후...새삼...성동인중

에 여자한테..호감을 갖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굉장히 흐뭇했당..

성동인들이여..깔끔하게 하구 다니자..

구질구질한 모습은 결코 전통이아니다.

시력검사를 하듯..잘잘한 채크무늬마이

에...회색교복바지..칼같이 다려입고..

짧고..깔끔하게 삭발한 머리..부끄러워

말고 내놓고 다니자..구질구질한 모습은

나까지다..내 밑의 성동후배들이여..

잘듣고 명심해라..성동고에 다닌다는것

을 자랑스럽게 여기자..물론 처음에는

그것을 인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니 이미 너희들

은 성동인이라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것 같구나..그런 패기에...

자신만의 매력을 찿아서..이근처에서..

잘나가는 학교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적어두..장충.무학..만은..이겨주길...

그럼 다들 몸건강해라...

참고로...낼 3월26일 일요일 9시미사에

서 보자..형이 설에 3주만에 올라왔다.

그럼 그때보자꾸나...^^

                ㅡOㅡ~~아함..[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