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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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3-02-04 ㅣ No.6177

사람의 마음안에는 어른의 소리가 있습니다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돼 저렇게 살아야 해 라고 가르치는 소리

그런데 그 소리들이 다 좋은 것인가?

그렇지가 않아서 마음의 병을 만들어내고 고달픈 인생살이를

살게 합니다

이렇게 나를 심하게 야단치고 주눅들게 하는 소리들은

고장난 것들입니다

이것들을 좋은 말씀으로 갈아끼우지 않으면

예수님의 말씀조차도

맨 야단치시는 것들만 골라서 묵상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소리를 들으시고

머릿속에 마음안에 입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근디

예전의 소리들이 아주 지랄같아서 잘 안나가려고 합니다

성경에서 그랬지유

예수님 왜 우리일에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라고

사탄이 항의를 했다고요

심리학에서는 저항이라고 하지요

그냥 이대로 살다 죽을겨 하는 생각을 말하는 것임다

이것은 참으로 유혹임다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꺼정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임다

하기싫다면 ??

그거야 내문제가 아니지요

본인의 문제지

지팔자지 뭐

그렇게 자기속을 지지고 뽁다가 우울증에 걸려서

눈뜨고 죽는거지 뭐

말려도 안들으면 할수없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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