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쯔쯔..여기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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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중 [lee4301] 쪽지 캡슐

2001-05-25 ㅣ No.1308

하하하.. 저는 대림동 정팅지기 랍니다.

저 역시  금주 정팅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기도 그렇다니까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그게 무신 소리냐구요?

우리 대림동에 처음 정팅을 발 붙이게 하신 장본인이 바로 여러분의 성당에 거주하시는 안사노 신부님이십니다. 모르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신부님이 떠나신 이후로  정팅이 제대로 운영 될까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워낙 정팅에 있어서는 카리스마적인 입장을 지니신 분이셔서 떠나신 후에도 오히려 후광을 입고 있답니다. 정말 복 많으신  석관동 교우여러분들... 정팅은 그리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다만 한가지  걱정하실 것은  정모때에 신부님방에서 무엇부터 먹어야 할까랍니다. ^^*

 

정팅의 성령이  임하시어 우리 대림동과 석관동을 비롯한 모든 정팅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시길. ,,감히 청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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