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어제 정팅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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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fullip] 쪽지 캡슐

2001-11-16 ㅣ No.1958

네.. 후기가 쫌 늦었습니다.. ^^;

 

어제 밤 10시되기 전에 일찌감치 방을 만들고

한 10시 15분 정도(맞는지 모르겠어요)에 김점식님 오시구요,

그다음에 이용훈, 신각용, 홍금표, 박미영님이 오셨습니다..

 

항상 시작하고 바로 오시는게 아니라는걸 알지만요

그래도.. 안오시면 좀 걱정이 되서요..

 

그런데.. 어제도 마찬가지로..

11시를 기점으로 많이들 들어오셨어요..

그래서.. 시작시간을 원상복귀시킬까 생각도 했었답니다..

그이후에 오신 분들은요..

현산해, 안사노 신부님, 권진복, 바다, 이경중, 김진영, 장은정, 김장희님이 정팅에 오셨어요..

이중에는 12시 넘어서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

 

 

 

네.. 어제 대화 중에는 PD수첩에 나온 내용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부님께서 보시다가 말씀이 나와서

아마 그때 계셨던 분들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들,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단순히 지식만 가르치라고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어제 나온 그 선생님들밑에서 있던

올해 처음으로 학교에 온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 어떻게 비춰질까요..

그애들은 그 선생님에게서 불신부터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네.. 어쨌든요..

정팅은 1시 좀 못되어 끝났어요..

 

 

그리구요..

일찍 들어오실수 있음 좀 일찍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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