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단 한사람만이 기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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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 모자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노래 中
오늘은 흔히들 이야기하는 화이트데이... 언제부터 만들어진 풍속인지는 모르지만 하루를 즐겁게 한마디씩 더 건넬수 있는 날인듯 합니다 누군가에게 가슴을 조이면서 사탕을 건넬수 있는 그런날인듯 합니다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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