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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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cellsi] 쪽지 캡슐

2000-01-17 ㅣ No.1031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성당에서 조금 전에 들어와서 (오랫만에 시집간 성 카타리나 자매가 와서 여태 수다떨었슴.)

지금 12월 31일 밤에 예술의 전당에서 한 정명훈 지휘.장영주 바이올린 협연 중계를 보면서

접속을 했습니다.

 

텔레비전 한번.모니터 한번 번갈아 보면서 연희동 게시판에 들어왔네요.

못 읽었던 글부터 차례로 올라오는데....

 

음..박규식? 처음이라는 제목을 읽고...

어떤 청년이나 주일학교 학생이 처음 아마 들어와서 인사를 하는가보군.

 

조금전에 올렸네....하고 아래 ’읽기’를 클릭했더니만....

 

흐흐..^^;; -----(마구 식은땀흘리는 첼시..)

 

죄송해요. 신부님.

아직 신부님 성함도 조금은 낮이 설고..더구나 아이디는 처음이라서요.

게시판에서 뵈서 너무 반갑고 좋아요.

 

아직 정식으로 인사드린 적이 없어서 저 잘 모르실거에요.

전 임마누엘 합주단에서 리더를 맡고 첼로를 연주하고 있는 송 미경 율리안나입니다.

 

청년담당이 아니시더라두...저희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요!!..

(아직 임마누엘 잘 모르시죠? 네? 잘 안 들려요!!  합주단만 빼고 다 알고 계시다구요? 저희만 모르신다구요??? 헉~ )

 

건강하시구..앞으로 여기,저기(성당에서..게시판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그럼 기대를 품고..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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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리고 아까 성당에서 잠깐 뵈었는데..황 회장님.

어디 연수 다녀오셨다던데....마저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야옹누나가..   야옹~~

 

참참..아래 마쵸맨 성욱이가 글을 올렸네..

성욱아..금요일 회의 끝나고 잘 들어갔니? 너보다 길가던 다른 사람들이 걱정되서..하하..

 

참참참..대학때 친했던 친구신랑이 얼마전에 압구정동에 안과를 개업했습니다.

라식하고 엑시머 기계 비싼거 들여놨다고 선전 좀 해달라네요.

싸게 해줄지도.....(제 눈은 해당사항이 없거든요...^^)

 

 

벌써 일월도 중순이네요...

날이 또 추워졌어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죠?  

건강등 하시고...감기도 조심하시구요..

모두들 행복한 1월 보내고 계시리라 믿고...또 뵙죠.

 

 

 

                               야옹~^...............오랜만에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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