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RE:4521]이건 또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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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lswgold] 쪽지 캡슐

2002-01-15 ㅣ No.47

광신적인 어느 신자?

나도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당사자가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염려스럽습니다.

 

말씀하신 질문에 답하겠습니다.

 

 

■첫째: .

 

-효과적 측면 :일전에 올린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자매님들의 도끼눈이 무서워 2차주회는 없습니다.

정 드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크리스티나 자매님과

한잔하세요."

........라고 말하면 단장님이나 먼저 들어 가슈!

이럴게 분명하니 간단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2차 주회때문에 우리 집으로 전화 항의 들어오는거?

눈치가 보입네다.

얘기 나온김에 더하자면

2차 주회가 문제가 되는건 자매님들의 이해 부족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레지오 모임이 아닌 사회에서의 술자리 문화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2차주회와는 비교가 안되게 경제적 육체적 부담을

얼마나 지우는지...

 

레지오 주회로 인하여 그런 부담을 덜수 있고 실제로 저같은 경우에도

매주 화요일 만큼은 누구도 노터치 선언을 해놓은바라

과음과 후회스런 과다한 지출의 위기에서 여러번 벗어났습니다.

이리저리 술자리가 많아지는 요즈음 주회가 있는날 만큼은 절대 과음할일은

원천적으로 막아진다는거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신심단체인 레지오에서 술만 마신다고

원망하는 자매님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단편적 사고에 의해서

나오는 원망일것이라 돌맹이 맞을것을 각오하며 주장 하고 싶습니다.

2차 주회는 웬만해서 11시를 넘기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부담없는 자리로 우리 단원들간의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합니다.

 

- 성서적 근거 : 레지오단체에 대한 성서적 근거가 없는건 형제님이 더 잘 아실텐데

2차주회에 대한 성서적 근거를 대라니 아래와 같은 주님의 말씀으로 대신하면

억지가 되려나요?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내어주는 나의 피의 잔이니

이것을 받아 마시고 나를 기억하여라.

 

또한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둘째: 아~ 바쁜디 디게 여러가지도 물어쌌네...

 

- 2차주회의 과다한 남용(?)은 삼가야 합니다.

일부 지나친 2차주회로 인한 문제를 일으키고 폐해를 끼친 단원은

반성해야 할것 입니다. 문제의 장본인이 뉘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꾸리아 월례회의에서 2차주회를 자제하라는 단장님의 말씀에

뒷자리에 않아있던 모 형제님께서...

"레지오를 안하고 말지..."

그것도 머리가 허연 나이드신 분께서 신음처럼 내뱉은 말씀입니다.

 

하나의 레지오 각 프레시띠움의 막을수 없는 현상- 어찌보면 필요할수도 있는

자연스런 패러다임이라고 봅니다.

 

그것을 막아서 레지오 단원의 결속이 무너진다면 방안을 강구해야 할것입니다.

그 방안은 내 혼자 고민해야 할일도 아니고 꼬미시움이나 세나뚜스나 아니면

아일랜드 더불린 꼰칠리움 월례회의에서 논의 되어야 할 일 이라고 판단됨으로

제가 답변하는것은 적당치 않습니다.

 

쓰고보니 마치 2차 주회의 멍에를 내가 뒤집어 쓰는 기분인데...

어쨋든 형제님이 원하고 단원들이 원하는 한 성모영보 Pr.의 2차주회는

첫번째 답변에 준한 행동방식으로 영원 할것 입니다.

 

 

이글을 프랭크 더프 레지오마리애 창설자께서 보시면 뭐라 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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