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고맙습니다.
성조들의 모후꾸리아 단장님 부단장님 서기님 총무님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과 
같이 한마음으로 어울리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글고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밑에 정순옥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일은  즐거운 하루였지요.

같은 레지오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서로 얼굴을 몰라
스쳐 지나가도 몰랐었는데

파란 하늘아래 싱그런 숲속에서 
기도하며 게임하며 어울린 마당에서
이제 서로를 알게되니

같은 집?의 한 형제자매로서
더욱 친밀한 정을 느끼게 됩니다.

꽃가루알레르기로 고생하셨던 분
지금은 나으셨는지요.

족구야구? 하며 잔디밭을 함께 뛰셨던 분들 
다리 안아프셨는지요..

이제는 우리 서로 다정한 인사 나눌 수 있어
참으로 반갑고 고맙습니다..

성모님의 군사로 모여 한마음이 된 우리..
참으로 아름다운 날이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