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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들이 많은 글] 신부(神父) = 신품(神品)을 받으신 아버지(pater) [교리용어_신부] [교리용어_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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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오후 6:27:2 [218.236.113.*]

2009-01-24 ㅣ No.829

 

[내용 추가 일자: 2023년 6월 13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에서 언급된 주제를 또한 다루는 필자의 졸고[제목: 성품성사라는 번역 용어는, 이단인 얀센주의를 한문 문화권에 전달한 성교절요의 용어인 신품성사보다는, 더 전통적이고 정확한 번역 용어인 품급성사로 회복/복원되어야 할 것이다; 게시일자: 2023-06-07]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3198.htm <----- 꼭 필독 권고  

 

돌이켜 볼 때에, 본글이 작성된 시점[2009-01-24]으로부터 14년이라는 무심한 세월이 경과한 후에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졸고를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마련한 것인데, 필자의 연구 능력의 향상 덕택으로, 다루는 내용의 깊이와 폭에 있어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 바쁘지 않은 분들께서는, 본글에서 필자가 말씀드렸던 바와 위의 주소에 있는 졸고에서 필자가 말씀드리는 바 사이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정밀하게 비교/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2023년 6월 13일자 내용 추가 끝]

 

+ 찬미 예수님
 
참고: 다음은 ooo 형제님께서 아래에 주신 답변에 대한 보충입니다.
 
 
아래의 네이버 제공 한자 사전에 의하면,
 
신품(神品)을 받으신 = 성품(聖品)을 받으신 = 신품성사(성품성사)를 받으신.
 
그러니까,
 
단순한 아버지가 아니고,
 
"신품성사를 받으신 아버지(presbyter, pater)"라는 아주 좋은 말이
 
바로 "신부(神父, presbyter, pater)"라는 아주 좋은, 그리고 정확한 의미가 잘 담긴경칭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입니다만,
 
우리말로 번역된 가톨릭 교회의 문헌들에서는,
 
법률상 부득이 신부(神父)라는 경칭과 구분하여야 할 때에, 신부 대신에, 탁덕(鐸德)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더 정확하게 한자 자구 해석을 하여 말씀드리면,

신부(神父) = 神甫 = 신품(神品)을 받은 자에 대하여 아름답게 이르는 호칭[즉, 미칭(美稱)] (pater)
 
출처: 아래에 추가로 안내해 드린, 
한자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백과사전을 참고하십시요.
 
-------------------------------------------------------------------
 
다른 분의 추가 질문에 대한 답글:
 
[... 아버지가 성품성사를 받으면 신부라 부를수도 있다"라는 말로도 되거던요..]
 
<---- 현실적으로 가톨릭 교회의 교회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가톨릭 교회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그러나 예를 들어 성공회나 동방 정교회에 있어 "그러한" 경우도 있다는 생각이며, 따라서 형제님께서 하신 "이 표현" 자체도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즉 미혼 혹은 아버지 여부와는 무관하게 일반적으로 그리스도교 신자인 남자가 "교회가 인정하는 합당한 성품성사(신품성사)"를 받으면 "신부"라고 불린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버지(pater)라는 호칭은, 결혼 유무에 관련없이, 父 = 甫 = 남자에 대하여 아름답게 이르는 호칭[즉, 미칭(美稱)] 혹은 경칭의 결과라는 생각입니다.
 
----------------------------------------------------------
 
그런데, 저 역시 아직은(2009-01-23 오후 6시 경) 정확한 문헌적 출처를 모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가지고 있는 한자대자전(민중서림 출판)에는 이런 용례가 없습니다:
 
신부(神父)는 고대 중국에서 청백하고 성실한 관리를 이르는 말이다. 뒤에 Priest의 역어로 쓰였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C%8B%A0%EB%B6%80 (우리말 위키 백과) 
 
참고: 위와 같이 자료의 출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경우에는, 위키 백과 사전에 실린 내용은 신뢰하지 못하는 내용도 더러 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훨씬 더 용어의 사용 예가 풍부한 한자 자전에, 그러한 사용 예가 고대 중국의 어떤 문헌에 있었는지를 찾아 본 후에, 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내용 추가 일자: 2011년 9월 7일]
 
다음은, 대만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天主敎英漢袖珍辭典에 주어진 priest 단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영어로 Father 혹은 priest로 번역되는 교회 용어가 한자어로 神父 혹은 神甫 로 번역됨을 알 수 있습니다
 
 
Father:聖父;神父:(1)聖父:三位一體天主(造物主)的第一位。(2)神父、神甫、司鐸:指天主?的司祭;因?司祭施行聖事時與?友的關係類似父子的互動,因而有此稱呼。詳見 priest。簡寫? Fr.。(3)?父 Fathers of the Church:?會初期的神學家稱??父,?非洗禮時的代父 godfather。
 
(졸번역)
Father : 성부(聖父) ; 신부(神父) : (1) 성부(聖父) : 삼위일체 천주(조물주)의 제1위격을 말한다. (2) 신부(神父), 신보(神甫), 사탁(司鐸) : 천주교의 사제(司祭)를 가리킨다 ; 사제가 성사를 거행할 때 및 교우적 관계 등에 있어 부자적 상호 작용(父子的互動)과 유사하기 때문에, 그리하여 이러한 칭호가 있다. 상세한 것은 priest를 보라. 간략하게 Fr. 로 불린다. (3) 교부 Fathers of the Church : 세례시의 대부(godfather)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초기의 신학자들(神學家)을 교부라고 부른다.
-----
 

priest神父;司鐸;司祭;祭司:是神與人之間的橋樑,負責?行祭祀、施行聖事、代天主祝福人民??人認識天主法律、?福音作證,以奉行主旨,也是?宗、主?的助手。在各宗?史中,司祭大都是男性,極少例外。拉丁文是 sacerdos。
 
(졸번역)
priest : 신부(神父) ; 사탁(司鐸) ; 사제(司祭) ; 제사(祭司) : 하느님 및 사람 사이의 교량인 자, 제사 거행 책임이 있는 자, 성사 시행자, 천주를 대신하여 사람들을 축복하며 그리고 하느님의 율법을 인식하도록 사람을 가르치는 자, 천주(天主)의 성지(聖旨)를 받들어 시행함으로써, 복음을 증언하는 자, 또한 교황과 주교의 보조자를 말한다. 극소의 예외 이외에, 다양한 교회사에 있어, 대부분의 사제들은 남성이었다. 라틴어는  sacerdos이다.
 
 
참고 사항: 그러나 이 사전에서는 神父 라는 번역 용어가, 
 
(i) 과거에 이미 사용되고 있던 한자어 단어에 새로운 의미를 추가한 것인지, 아니면, 

(ii) Father 혹은 priest로 번역되는 용어를 한자어 단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과거에 전혀 사용된 적이 없는 한자어 단어로서, 새로 만들어진 단어(신조어)인지에 대한
 
설명은 주어져 있지 않으며,
 
아래에 이어지는 글에서는, 神父 라는 번역 용어가 (i)의 경우에 해당함을, 그 출처 제시와 함께, 대단히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상 내용 추가 끝].
 
[내용 수정 일자: 2009년 1월 25일 아침 11시 50분 경]
 
다음은 자료를 찾아 본 결과입니다. 우선 매우 간략하게 요약하여 말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1. ? = 級(등급), ?七?神品 = 일곱 번째 등급인 신품에 속한다.
 
1-2. 神品이라는 용어는 元나라말-명나라초의 陶宗儀(도종의)가 서예 작품의 질을 논하면서 사용한 예가 있다고 합니다. 
 
1-3. 神父라는 용어를 사용한 예가 후한서(後漢書, 주: 기원후 25-220년 동안 후한의 역사서)에 나옵니다.
 
(이상 요약 끝)
 
1-4. 자료를 찾아 본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4-1. 성사에는 일곱 성사가 있는데,
 
1-4-2. 이들 일곱 성사들 중의 七?(일곱 번쨰 등급)인 신품성사(주: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는 성품성사로 부름)라는 의미를, 神品이라는 기존의 용어(주: 위의 제1-2항참조)에다 전혀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번역하였고,
 
1-4-3. 그리고 "神品을 받은 者"라는 표현에 존경의 의미가 담긴 pater (父 = 甫)를 또한 곁들여, 한자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미 잘 알고 있었을 단어인, 後漢書에 나오는 神父라는 단어에다(주: 위의 제1-3항 참조), "神品을 받은 者에 대한 아름답게 부르는 호칭"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추가하여, "神品을 받은 者"를 "神父"라는 경칭으로 번역하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1-4-4.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개념을 한자를 사용하는 문화권에 도입하신 분은, 한자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아닌, 예를 들어, 사서오경(사서삼경?) 및 기타 중국 문헌들을 학?의絿? 후에 1603년쯤에 천주실의를 출판하였다고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의 예수회 소속 신부이신 마테오 리치 신부님 혹은 그 일행 신부님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2. 다음은 수행한 검색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어떠한 예상밖의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자세히 말씀드리는 것이, 앞으로 검색을 통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추출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 싶어,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2-1.  다음은 後漢書에 나오는 神父라는 한자어에 대한 검색 결과들입니다. 각각을 클릭해 보시면, 그 차이점을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검색 결과들로부터 다음의 사전 설명들을 추출하였습니다.
--------------

대만 측 사전 설명:

詞目 【神父】
注音一式 ??? ???
注音二式 shn f 
通用?音 shn f
相似詞 
相反詞 
注釋 對賢明長官的尊稱。後漢書˙卷七十九˙儒林傳上˙宋登傳:?汝陰令,政?明能
 ,號稱神父
天主?的神職人員。亦稱?神甫
 
資料來源 重編國語辭典修訂本(?育部 版權所有

출처 1: http://140.111.34.126/EDMS/admin/dict1/dict/129/m_128770.html (클릭하십시요) <--- 위의 내용을 제공하던 글의 원 주소가, 현재의 다른 단어를 설명하는 글의 주소로 변경됨. [확인 일자 2011년 9월 6일]
출처 2: http://www.nlcsearch.moe.gov.tw/EDMS/admin/dict1/dict/129/m_128752.html [추가 일자: 2011년 9월 6일]
--------------
 
러시아 측 사전 설명:

神父
1.古時百姓對賢明的地方長官的尊稱。 有敬之如神, 尊之如父之意。
《後漢書?鮑德傳》: “? 鮑德 ?累官? 南陽 太守。 時歲多荒災, 唯 南陽 ?穰, 吏人愛悅, 號?‘神父’。”
《後漢書?儒林傳上?宋登》: “? 宋登 ?? 汝陰 令, 政?明能, 號稱‘神父’。”
2.西方對天主?、東正?一般神職人員的尊稱。 也寫作“神甫”。 協助主?管理?務, 通常?單個?堂的負責人。
 
 
2-2. 元나라 陶宗儀(도종의)가 서예 작품의 질을 논하면서 神品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한 언급은 다음의 자료 이외에는 google 로 한 인터넷 검색에 거의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주: 사용한 검색엔진이 google 검색엔진인데, 나중에 확인하였더니, 아래의 참고에서 구체적인 예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듯이, google 검색 엔진에 bug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만 측 사전 설명:
 
詞目 【神品】
注音一式 ??? ?|?ˇ
注音二式 shn pn
通用?音 shn pn
相似詞 
相反詞 
注釋 技巧出神入化的作品,多指書?而言。元˙陶宗儀˙南村輟耕錄˙卷十八˙??:氣
韻生動,出於天成,人莫窺其巧者,謂之神品。             
              
資料來源 重編國語辭典修訂本(?育部 版權所有)
 
 
주: 위의 대만 측 사전 설명은, 사실은 위의 2-1의 대만측 사전 설명을 추출한 후에,  神父 대신에, 神品 단어를 입력하여, 神品 단어에 대한 위의 설명을 찾아 낸 것이지, google 검색 엔진으로 위의 정보를 바로 찾아 낼 수 없었습니다. 아예 그러한 정보가 잡히지를 않습니다. 다음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 보시면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혹시 사용한 검색 엔진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다른 검색엔진을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yahoo로 검색하니, 다음의 중국 본토 측의 인터넷 자료가 잡힙니다
(주: 이 때 사용한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은데, 모두 위의 대만 측 사전 설명으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神品" "陶宗儀" "南村輟耕錄" "莫窺其巧者"):
 
 
그리고 "한화대사전"에 실린 神品 단어에 대한 설명에는,  陶宗儀(도종의)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輟耕錄"이란 단어는 언급되고 있는데, google에서 "輟耕錄" "神品" 단어 둘 다에 대하여 검색을 하니, 비로소 여러 개의 자료들이 잡힙니다.
 
그러나 위의 (**)에 제한을 가하는, "輟耕錄" "神品" "陶宗儀" 이들 세 단어에 대하여 google에서 검색을 하면 아무 것도 잡히지 않으나, 
 
러나 "輟耕錄" "神品" "陶宗儀" 이들 세 단어에 대하여 google에서 검색을 하면 잘 잡히는데,
 
그 이유가 "陶宗儀" 표현을 parsing 하여 인식하는 과정에, google 검색 프로그램에 bug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즉 google검색 엔진으로 한자들을 검색하는 데에, 전혀 예상밖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그런데...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 말, 그리고 명나라 초기 시대의 한 선비가, 예를 들어, 단순히 서예 작품의 질을 세 등급으로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한 기술적 용어가 神品이라면, 무슨 동양 철학적 심오한 내용이 있지도 않을 것이기에, 한자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도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참고: 위에서 보셨듯이, 자료의 출처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는, 우리말 위키 백과사전의 설명이 얼마나 엉성한지 잘 살펴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정이 이러한데, 우리말 전용 세대들은, 앞으로 세월이 조금 더 흐름에 따라, 한문 문화에 대하여 거의 문맹의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상, 내용 수정 끝].
 
내용 수정에 사용한 시간: 약 5시간.
---------------------------------------------------------------------
 
(*) 그런데... 1966년에 시작된 모택동의 문화혁명 이후 중국에서 "약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약자들이, 쉬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에게는 어렵습니다..
 
(추가2)
예를 들어, 처음에 대충 살펴 보았을 때에, 물론 저의 불찰입니다만 기가 막히게도, 제가 ? = 級(등급) 를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내용 확인을 하기 위하여 다시 들여다 보니, 이제사 일부 "중국 약자(즉, 간체자)"들이 아주 쬐끔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워낙에 많이 변형된 것들은 영영 못 알아 보겠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대로 가면, "정자"를 모르는 중국 본토 사람들 대부분은  "정자"로 쓰인 모든 한문 자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맹자들이 될 것입니다.
 
대만의 중국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 만이 유구한 "한문 문화"를 제대로 잘 보존해 나가고 또 이해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추가2 끝)
 
------
(추가)
놀랍게도, 어떤 분이 위에서, 앞뒤 문맥을 잘라버리고는, 단지 "약자"라는 표현을 문제 삼으면서 다음과 같이, 자신의 유식함(?)을 드러내더군요:
 
"중국 현대 한자인 '간체자'를 '약자'라고 부르는 저 무식함이란... "
 
글쎄요.. 과연, 이런 소리를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약자(略字)"를] 약체() 또는 간체자()라고도 한다.  (이하 생략)
 
사실은, 이 백과사전 내용을 이미 읽고는 (*)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상, 추가 끝) 
[내용 추가 일자: 2011년 9월 10일]
 
더 궁금한 분들께서는, 예를 들어,여기를 클릭하여, 위키 백과에 실린 "간체자"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십시오. 다음과 같은 설명이 주어져 있습니다:
 
간체자(중국어 간체: ??字, 정체: 簡體字, 병음: ji?nt?zì) 또는 간화자(중국어 간체: ?化字, 정체: 簡化字, 병음: ji?nhuàzì)는 1960년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중국공산당의 주도로 만들어진 간략화한 한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간체자는 과거 중국에서 존재했던 약자체를 모두 통칭하는 말이고,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규범화된 글자체만은 간화자라고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원래의 전통적인 글자를 번체자라고 하고, 중화민국에서는 정체자라고 부른다. (이하 생략)
 
그리고 여기를 클릭하면, 요즈음 국내에 알려져 있는 이들 용어들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상, 2011년 9월 10자 추가 끝].
-----
 
주: 이하는 참고 자료들입니다. 
특히, 제일 마지막에 있는 이번 작업의 부산물(?)들을 또한 참고하도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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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簡體字)
훈음 : 아비 부, 자 보
사성음 : fu?, fu?
부수 :  (아비부 部)
획수 : 4 (부수획수:4)
난이도 : 중학용 한자, 한자능력검정 8급 (쓰기 : 준6급)
뜻풀이 :

㉠아비, 아버지
㉡친족의 어른
㉢늙으신네
㉣관장(官長)
㉤만물을 화육(化育)하는 근본(根本)
㉥창시자(創始者)
자(=甫, 남자에 대한 미칭) (보)
ⓑ나이 많은 남자에 대한 경칭 (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총칭 (보)
ⓓ시작(始作), 개시(開始)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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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父

 
  神父(Father),?神甫,司祭、司?的尊?。介于主??助祭之?,?七?神品(이하 생략)
 
출처: http://baike.baidu.com/view/67255.htm (한자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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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와 '사제'는 구분해서 씁니다
 
작성자    번  호   129826
 
작성일   2009-01-22 오전 11:16:32 조회수   316 추천수   4
 
<다음은 가톨릭대사전 인용입니다>
 
  신부와 사제:
 
  신부(神父)와 사제(司祭)는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신부는 ‘주교가 아닌 사제’만을 일컫는 칭호로, 성품 성사의 두 번째 등급을 말한다.
 
  그리고 사제란 교회의 경신례적인 권한이 부여된 자에게 주어진 이름이다.
 
 
  이 사제라는 칭호는 처음에 주교에게만 적용되었으나,
  11세기부터는 주교와 신부에게 공통적으로 쓰여졌다.

  오늘날 프레스비테르(Presbyter, 神父)와 사체르도스(Sacerdos, 司祭)를 구분 없이 쓰고는 있으나,
  엄밀히 말해서 전자는 신부, 후자는 사제라고 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성품(성품성사)을 받은 자를 일반적으로 신부라 하고,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대리해서 성무를 집행할 때는 사제라고 말하고 있다.
 
 
========================================================================
 
 
3. 다음은 이번의 검색 작업의 부산물들입니다:
 
3-1. Chinese Text Project (클릭하십시요)
(주: 중국 고문들의 본문 거의 모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심지어 "설문해자"도 포함하여..)
 
 
3-3. 說文解字注 (클릭하십시요)
 
3-4. 설문해자 주 (출처: http://www.toegye.ne.kr/pdsa/view.asp?no=102&page=2&forum_id=200) (클릭하십시요) (주: 국제퇴계학회 홈페이지 원전 자료실에 올려진 우리말 주 로서, 개인이 과제로 마련하였다고 하며, 혹시 도움이 될 것 같아 안내해 드립니다.)
 
4. 특히 한자 단어들의 인터넷 검색 시에 추천하는 Web 검색 엔진들은 다음의 네 개입니다:
4-1. google - http://www.google.co.kr,
[단, 구글 검색 엔진의 경우에 있어 "한자 단어"들의 검색 기능에 프로그램 bug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이에 대한 최총 확인일자 2009년1월26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제들은 위의 본문 중에 있으니 꼭 읽보도록 하십시요. 일단 구글 검색엔진으로 검색을 하신 후에, 같은 키워드들을, 아래의 검색엔진들을 사용하여 반드시 다시 검색하도록 하십시요. 이것은 프로그램 bug가 fix될 때까지, 최소한도의 필요한 조치라는 생각입니다.].
 
4-2. yahoo - http://www.yahoo.co.kr
 
4-3. ask - http://www.ask.com,
 
4-4. Baidu知識/百科 - http://zhidao.baidu.com/ 
(주: 위에서 이미 말씀드린, 한자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사전의 검색창임)
 
----------------------------
 
특히, 이들 중에서 ask 의 검색 기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을 클릭하여 보십시요. "神父" "神品" "陶宗儀" 단어들에 대한 설명이 "중국 약자(간체자)"로 주어져 있는 사전을 바로 찾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위의 세 개의 키워드들을 다 만족시키는 검색 결과는 단 한개뿐인데, 맨 처음 것인 바로 다음의 인터넷 주소입니다:
 
 
클릭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위에서 제가 열심히 찾아 확인한 것들이 몽땅 다 있다는 생각입니다. ㅋ
 
참고: 그런데.., 위의 4-4의 검색 엔진에서 "지식"을 선택하신 후에,  "神父" "神品" "陶宗儀" 입력하여 검색하면, 같은 결과를 추출할 수가 있습니다. 직접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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