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오늘 두가지 일의 결과와 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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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0-09-26 ㅣ No.5064

+찬미 예수

 

오늘 아침에 쓴 [오늘 두가지의 일]의 결과는 이렇습니다.

먼저

 

1.<오늘 하루 담배를 끝는다>....궁금하시죠..

     그 결과는   <<성공>>  좀 어려웠지만여, 혀바닥에 살이 돋고

  그랬지만 약속한 하루는 채웠어요.

     

2.<오늘 밤에 맛난 고기를 함께 구워먹는다>

 

  그 결과는 ㅠ.ㅠ

     고기를 구워먹기는 했어요.

     헌데, 처음에는 저혼자 준비하고 혼자 먹었어요.

     그러다가 정식이가 와서 같이 먹었고여,

     그 다음에는 희연이가 와써 같이 먹었어여.

     성서모임이 2팀있었는데,   저녁식사를 해서 그런지 아무도 먹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좋네요(쪼~~끄~~ㅁ~~만!!).

적어도 3분의 2는 성공한 셈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싶어요.

 

  [부속]

   홈페이지 만드는 것이 유행인가 봐요.

   세미도 만들고, 원배도 만들고..제가 예상하고 있는 것들이

   현실로 들어나고 있는 것같아요.

 

   어른이라면 누구나 명함 하나쯤은  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니듯이

   앞으로의 세상은 명함대신 자신의 홈페이지를 적은 것을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싶어요.

 

저도 만든지 5일됐어요.

아직까지는 많은 이들이 사랑해주고 있는 것에 비해 내용이 많이 부실해요.

400이 넘는 방문객이 있었지만, 무었 하나 자신있는 방이 없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 볼랍니다.

 

멋진 홈페이지, 능력있는 홈페이지는 못되어도

훈훈한 홈페이지가 되도록 한 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내일은 무슨 목표를 세울까 생각해보아야 겠어요.

오늘 하루 잘 마감하시고요,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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