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성당 게시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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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섭 [Felix] 쪽지 캡슐

1999-03-18 ㅣ No.64

가끔 시간이 날때면 여기 이 사이트에 들어오곤 한다. 왜냐하면 갈 곳이 없으니까.

마땅히 갈 곳도 없이 여기저기를 떠도는 자에게 안식의 장소(?)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로의 사람들의 발길이 끈낀 것 같다.

적지 않게 들어와서 글을 남기시던 최 도밍고 학사님을 비롯, 중고등부의 교사들마저 연락이 없네요.

이제 어떻게 한다지... 이렇게 끝나는 것인가?

 

정말 너무하다.

너무해!!!

 

혼자서 이렇게 쓸쓸히 글을 쓰고 있자니까... 왠지.....

 

누가 한 번 도배하는 것은 어떨까.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런 썰렁한 상황을 타개하려면.. 이 방법밖에는....

이 방법이 싫다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쓰는 수 밖에는 없는데...

 

그나저나 내가 이렇게 느끼는 이유는 내가 너무 자주 들어와서인건가???

 

누가 좀 대답 좀 해줘요.

이래서야 원... 심심하잖아요.

 

하하하.

 

나는야.. 썰렁맨!!

 

그럼.. 많은 글이 올라오기를 바라면서..

 

썰렁맨 여기서 퇴장합니다.

 

썰렁!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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