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정말 오랫만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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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2000-12-28 ㅣ No.1559

크리스 마스는 잘 보내셨죠?..

정말 오랫만에 이곳에 들어오는거 같네여..

너무 그동안 소흘이 지냈던거 같기도 하고..--;;

 

12월 16일 발표회 이후로는 성당에도 안가고

성당식구들이랑도 연락도 안하고,, 그렇게 지내봤어요,,

홀가분하다.. 주일에 성당안가고 놀수있다는 것이 그렇게 좋은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근데 한편으론 마음이 좀 이상하더군요.

한 단체에 소속이 되어 있다는거..   

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그런다는게 이렇게 소중하고 큰일인지는

그동안은 정말 몰랐었거든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저희 성당 청년모두가 이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네요.. ^^

 

2000년도 얼마 남지 안았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저는 요즘은 회사랑 집만 왔다 갔다 한답니다..

회사가 삼성동으로 이사를 해서 정시에 퇴근해서 집에 와도 8시가 넘거든요..

아직도 회사랍니다..

정말 이렇게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서 일을 하는게 얼마 만인지..

앞으로 얼마동안은 계속 이렇게 지내야 될것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00년 잘 마루리 하시구요..

2001년도 잘 시작하세요..

2000년의 마지막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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