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요즘들어 사이비 카페에 사이비의 일기를 들어가보면 우리들끼리

사랑이 몰까... 정말로 사랑이 존재 할까... 하는말들이 나옵니다

글쎄요.. 정말로 사랑은 존재하나요???

아직 고2... 철부지 나이지만.. 제가 봤을땐 사랑이란 단어는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는 그 단어때문에 많이 울어도 봤으니까요..

누군가 연락을 했을까.. 기다리고...

그 사람때문에 잠도 못자고..  

헤어지고 나서 울어야하고... 그러면요,, 그게 사랑 맞죠,,???

근데 왜 그런 사랑뒤에는 항상 상처만 남을까요??

전 그게 궁금하답니다....

그걸 알았습니다...

사람은 전부다.. 모두 믿을게 못 된다는 걸요....

마치... 단물만 빨고 껌을 뱉듯이..

그런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봤거든요..

저는.. 솔직히 여자는 전부다 믿을게 못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또 주위에 상처입은 사람들을 보면 그것도아닌가봅니다...

여자가 아니라.. 그리고 남자도 아니라....

사람은 믿을게 못되는것 같습니다...

참.. 정말 인간은 이상한것 같습니다....

죽어도 한사람만을 위한다는 식으로 말을하곤....

그리고나중엔 그게 아니잖아요...

사랑을 하려면 무조건 주는 사랑은 하면 안 될것  같네요...

결국엔 상처입게될껀 뻔하잖아요....

그리고 사랑을 할때는요...

각오를 하고 사랑을 해야 될꺼같아요...

내가 상처를 받던지....  아니면.. 남에게 상처를 주든지...

글쎄 인간은 어디까지가 진심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요??

진짜 궁금해요...

사랑이 무얼까요??

누가 정확하게 답 좀 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