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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5장1절~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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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kimhj0727] 쪽지 캡슐

2000-09-20 ㅣ No.65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다.

 

15;1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환상으로 나타나시어 말씀하셨다.

"무하서워하지 말라,아브람아.

나는 방패가 되어 너를 지켜 주며,

매우 큰 상을 너에게 내리리라."

 

2 그러자 아브람이 말씀드렸다. "야훼 나의 주여, 나는 자삭이 없는 몸입니다. 가문의 대를 이을 사람이라고는 다마스커스 사람 엘리에젤밖에 없는데, 나에게 무엇을 주신다는 말씁입니까?

3나를 보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자식 하나도 점지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내 대를 이을 사람이라고는 내 집의 이 종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아브람이 이렇게 여쭙자,

 

4 야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를 이을 사람은 그가 아니다. 장차 네 몸에서 날 네 친아들이 네 대를 이을 것이다."

 

5 그리고는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어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네 자손이 저렇게 많이 불어날 것이다."

 

6 그가 야훼를 믿으니, 야훼께서 이를 갸륵하게 여기시어,

 

7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 땅을 너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낸 야훼다."

 

8 아브람이 "내가 이 땅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9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 집비둘기를 한 마라씩 나에게 바쳐라."

 

10그는 이 모든 것을 잡아다가 반으로 쪼개고 그 쪼갠 것을 짝을 맞추어 마주 놓았다. 그러나 날짐승만은 쪼개지 않았다.

 

11솔개들이 그 잡아 놓은 짐승들 위에 날아 오면, 아브람은 이를 쫓고 있었다.

 

12 해질 무렵, 아브람이 신비경에 빠져 들어 심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데,

 

13 야훼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똑똑히 알아 두어라, 네 자손이 남의 나라에 가서 그들의 종이 되어 얹혀 살며 사백 년 동안 압제를 받을 것이다.

14 그러나. 네 자손을 부리던 민족을 나는 심판하리라. 그런 다음, 네 자손에게 많은 재물을 들려 거기에서 나오게 하리라.

15 그러나 너는 네 명대로 살다가 고이 세상을 떠나 안장 될 것이다.

16 네 자손은 아모리족의 죄가 찰 만큼 찬 다음, 사 대만에야 돌아 오게 될 것이다."

 

17 해가 져서 캄캄해지자, 연기 뿜는 가마가 나타나고 활활 타는 횃불이 쪼개 놓은 짐승들 사이로 지나가는 것이었다.

 

18 그 날 야훼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며 말씀하셨다. "나는 에집트 개울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는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준다

 

19 이 곳은 켄족, 크니즈족, 키드온족,

20 햇족 브리스족 르바족.

21 아모리족, 가나안족, 기르갓족, 여부스족이 살고 있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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