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주일낮 따사로운 양지아래 한잔커피와소박한담소에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만에 여유를가져봅니다.

지난주일부터 성당마당에 마련된노천카페? 정말이지 실로오랜만에보는

낮선풍경입니다

반갑기도하고 어쩐지어색하기도한 이런모습이 힘든생활에 활력이되고

교우들간에 친교가이뤄져 보기가좋습니다

미사가끝난후 황급히 내몰리듯 떠나던우리들을 잠시라도머물게 배려해준

남성구역 구역장님들에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어려운시기에 모두들힘들고지친이때 차 한잔에여유는 우리가암울한 현실에서

잠시라도 잊어버릴수있는 약이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런아름다운 만남의장이 오래도록 이어질수있게 우리들에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시다...............

오늘은 3월19일 요셉축일

번동성당 남성구역장만세! 정요셉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