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20장 -23장 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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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1-12 ㅣ No.3374



예레미야와 파스후르

20
1 주님의 집 총감독인 임메르의 아들 파스후르 사제가 이런 일을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말을 듣고서,

2 예레미야 예언자를 때리고 그를 주님의 집 '벤야민 윗대문' 안에 있는 기둥에 묶어 놓았다.

3 다음 날 파스후르가 예레미야를 기둥에서 풀어 놓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파스후르가 아니라 마고르 미싸빕이라 부르실 것이오.

4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보라, 내가 너를 너 자신과 네 모든 친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또한 네 친구들은 네가 지켜보는 가운데 원수들의 칼에 맞아 쓰러질 것이다. 내가 온 유다를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겨주리니, 그가 그 주민들을 바빌론에 유배시키고 그들을 칼로 죽일 것이다.

5 또한 내가 이 도성의 온갖 재물과 생산품과 귀중품을 , 그리고 유다 임금들의 온갖 보물을 원수들 손에 넘기겠다.  그러면 원수들은 그것들을 약탈하고 가로채 바빌론으로 가져갈 것이다.

6 파스후르야, 너와 제 집에 사는 모든 사람도 바빌론에 유배될 것이다.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친구들도 모두 거기에서 죽어 그곳에 묻힐 것이다.  ' "

예레미야의 다섯 번째 고백

7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
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

8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 하고 외칩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 거리만 되었습니다.

9그분을 기억하지 않고
더 이상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으리라'
작정하여도
뼛속에 가두어 둔 주님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니
제가 그것을 간직하기에 지쳐
더 이상 견뎌 내지 못하겠습니다.

10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싸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속아 넘어가고 우리가 그보다
우세하여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1그러나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여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그들의 수치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으리이다.

12의로운 이를 시험하시고
마음과 속을 꿰뚫어 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13주님께 노래 불러라 !
주님을 찬양하여라 !
그분께서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셨다.

어찌하여 내게 생명의 선물을 주셨는가

14저주를 받아라.
내가 태어난 날 !
복을 받지 마라.
어머니가 나를 낳은 날 !

15저주를 받아라.
"당신에게 사내아이가 태어났소 !" 하며
아버지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
그를 몹시 기쁘게 한 사람 !

16 바로 그 사람을
주님께서 사정없이 뒤엎으신 성읍처럼
되게 하여라.
아침에는 울부짖음을,
한낮에는 전쟁의 함성을 듣게 하여라.

17그가 모태에 든 나를 죽여
어머니가 내 무덤이 됙
내가 언제까지나 모태에 있지 못하게
한 탓이다.

18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나와
고난과 슬픔을 겪으며
내 일생을 수치 속에서 마감해야 하는가 ?


유다 임금들에게  내린 신탁


치드키야에게 내리신 응답

21
 1 치드키야 임금이 말키야의 아들 파스후르와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니야 사제를 예레미야에게 보냈을 때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부탁하였다.

2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오니, 우리를 위해 제발 주님께 문의해 주시오. 행여 주님께서 예전처럼 우리에게 기적을 일으키시어, 네부카드네자르를 우리에게서 물러가게 해 주실지도 모르지 않소 ?"

3 그러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치드키야에게 이렇게 전하시오.

4'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제 너희가 성벽 밖에서 너희를 포위하고 있는 바빌론 임금과 칼데아인들을 공격하려고 손에 든 전쟁 무기를 내가 거두어, 그것들을 이 도성 한복판에 모아 놓겠다.

5 그리고 분노와 노여움과 무서운 진노 속에서 내가 손을 뻗치고 강한 팔을 휘둘러 너희에게 맞서 싸우겠다.

6 내가 이 도성에 사는 것들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치리니, 그들이 무서운 흑사병에 걸려 죽을 것이다.

7 주님의 말씀이다. 그다음 이 도성에서 흑사병과 칼과 굶주림으로부터 살아남은 자들, 곧 유다 임금 치드키야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을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와 그들의 원수들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의 손에 넘기겠다. 그러면 네부카드네자르는 그들을 칼날로 치고 , 그들에게 동정을 베풀거나 그들을 불쌍히도 가엾이도 여기지 않을 것이다.

8 이 백성에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을 놓아둔다.

9 이 도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겠지만 , 여기서 나가 너희를 포위하고 있는 칼데아인들에게 항복하는 자는 죽지 않고 제 목숨을 전리품으로 얻을 것이다.

10사실 나는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리려고 이 도성을 마주 보고 있는 것이다 . 주님의 말씀이다. 이 도성은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어가고 , 그는 이 도성을 불태울 것이다. ' ' "

임금들과 궁궐과 도성

11유다 왕실에 대한 말씀.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12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다윗 집안아, 아침마다 공정한 판결을 내리고
착취당한 자를 압제자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그러지 않으면 나의 진노가 불처럼 튀어나가
아무도 끌 수 없게 타오르리라.
이는 너희의 악한 행실 탓이다.

13 골짜기에 사는 자야, 평지에 솟은 바위야
-주님의 말씀이다. -
너희는 '누가 우리를 치러 내려오고
우리 거처까지 쳐들어오겠느냐 ' 하지만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맞서겠다.

14나는 너희 행실의 결과에 따라 너희를
벌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 숲에 불을 질러
그 불이 그 둘레를 모두 삼키게 하리라. "

22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 왕궁으로 내려가서 이 말을 전하여라.

2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다윗 왕좌에 앉은 유다 임금아, 이 성문으로 들어오는 네 신하들과 백성과 더불어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고 착취당한 자를 압제자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말고 ,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마라.

4 너희가 정녕 이 말대로 실천한다면 , 다윗 왕좌에 앉은 임금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 신하들과 백성과 더불어 이 왕궁의 성문으로 들어올 것이다.

5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않으면 , 나 자신을 걸고 맹세하건대, -주님의 말씀이다.- 이 왕궁은 황무지가 될 것이다. '

6유다 왕실을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게 길앗과도 같고
레바논 산 꼭대기와도 같으니
맹세코 내가 너를 광야로 만들고
아무도 살지 않는 성읍들고 만들리라.

7나는 저마다 무기를 손에 들고
너를 파괴할 자들을 떼어 놓으리라.
그들이 너의 가장 좋은 향백나무들을
베어 내어
그것들을 불에 던지리라 ' ' "

8 수많은 민족들이 이 도성을 지나가면서 , 서로 제 이웃에게 "무엇 때문에 주님께서 이 큰 도성을 이렇게 만드셨는가 ?" 하고 물을 것이다.

9그러면 그들은 "저들이 주 그들의 하느님과 맺은 계약을 저버린 채 다른 신들을 예배하고 섬겼기 때문이다. " 하고 대답할 것이다.

살룸의 운명

10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고 애도하지 마라.
오히려 멀리 떠나가는 자를 위하여 슬피 울어라.
그가 다시 돌아와
제가 태어난 땅을 보는 일이 없으리라.

11요시야의 아들 살룸은 제 아버지 요시아 다음에 유다 임금의 되어 다스리다가 이곳에서 떠나가야 했다. 그를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는 이곳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12그는 포로로 끌려간 거기에서 죽어 다시는 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여호야킴의 운명

13불행하여라. 불의로 제 집을 짓고
부정으로 누각을 쌓는 자 !
그는 제 이웃에게 거저 일을 시키고
아무런 품삯도 주지 않는다.

14 "나 자신을 위해 넓은 집을 짓고
널찍한 방들이 딸린 누각도 쌓아야지 " 하면서
그는 제집에 창문을 만들어 달고
향백나무 판자를 붙인 다음 붉은색을 칠한다.

15네가 향백나무를 쓰는 일로 으스댄다해서
임금 노릇을 하는 줄 아느냐 ?
네 아버지는 먹고 마시면서도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지 않았느냐 ?
그러기에 그가 잘 되었다.

16가난하고 궁핍한 이의 송사를 들어주었기에
그가 잘된 것이다.
이야말로 나를 알아 모시는 일이 아니냐 ?
주님의 말씀이다.

17그러나 너의 눈과 마음은 오로지
제 부정한 이익을 돌보고
무죄한 이의 피를 흘리며
억압과 폭력을 일삼는 일에나 쏠려 있다.

18 그러므로 주님께서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무도 그를 위하여 애곡하지 않으리라.
"아이고, 나의 형제여!
아이고, 자매여 !"
아무도 그를 위하여 애곡하지 않으리라.
"아이고, 임금님 !
아이고, 폐하 !"

19사람들은 노새를 묻듯 그를 묻으리라.
그를 끌어다가
예루살렘 성문 밖에 멀리 내던지리라.

예루살렘의 탄식

20레바논으로 올라가서 외쳐라.
바산에서 너의 목소리를 높여라.
아바림에서 외쳐라.
너의 정부들이 모두 파멸할 것이다.

21네가 안정을 누릴 때 너에게 일렀건만
너는 "듣지 않겠어요 !" 하고 마다하였다.
나의 말을 듣지 않는 버릇은
네 젊은 시절부터 있어 왔다.

22바람이 너의 목자들을 모두 몰아가고
너의 정부들도 유배 되리니
너는 온갖 죄악 때문에
수치와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23레바논에 자리 잡고
향백나무들 가운데 보금자리를 마련한 자야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고통이
너에게 닥칠 때
너는 얼마나 괴롭게 신음할까 ?

콘야의 운명

24내가 살아 있는 한 -주님의 말씀이다. -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아들 콘야네가 내 오른손에 낀 인장 반지라 할지라도 나는 너를 빼어 버리겠다.

25 내가 너를 네 목숨을 노리는 자들 손에 , 네가 두려워하는 자들 손에 , 나아가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과 칼데아인들의 손에 넘기겠다.

26나는 너와, 너를 낳아 준 어머니를 너희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땅으로 내던지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27그들은 그토록 돌아오고 싶어 하던 땅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28이 사람 콘야는 깨어져 쓸모없는 옹기인가 ?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그릇인가 ?
어찌하여 그는 제 자식들과 함께 내던져졌는가 ?
어찌하여 그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땅으로
내팽개쳐졌는가 ?

29땅아, 땅아, 땅아 !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사람을 자식 없는 자로 기록하여라.
그는 자기 생애에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그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다윗 왕좌에 앉아
다시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나오지 않으리라. "

미래의 임금 메시아

23
1 불행하여라. 내 목장의 양 떼를 파멸시키고 흩어 버린 목자들 !
주님의 말씀이다.

2-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 너희는 내 양 떼를 흩어 버리고 몰아냈으며 그들을 보살피지 않았다. 이제 내가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벌하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3 그런 다음 나는 내가 그들을 쫓아 보냈던 모든 나라에서 살아남은 양들을 다시 모아들여 그들이 살던 땅으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은 출산을 많이 하여 번성할 것이다.

4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 그들 가운데 잃어버리는 양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5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 라고 부르리라.

7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하지 않고 ,

8 그 대신 "이스라엘 집안의 후손들을 북쪽 땅에서 , 그리고 당신께서 쫓아 보내셨던 모든 나라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자기 고향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예언자들의 과오

9예언자들에 대하여.
내 심장이 내 안에서 터지고
내 모든 뼈가 떨린다.
나는 술 취한 사람처럼
술에 전 인간처럼 되었으니
이는 주님 때문이요
그분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다.

10참으로 이 땅은
간음하는 자들로 가득하니
저주 때문에 땅이 슬퍼하고
광야의 풀밭이 메말라 간다.
그들의 행로는 악하고
그들의 권세는 옳지 못하다.

11예언자도 사제도 불경스럽고
네 집에서조차 그들의 죄악이 보인다.
주님의 말씀이다.

12그러므로 그들의 길은
미끄러운 통로와 같다.
그들은 어둠 속으로 떠밀려
그곳에서 넘어지리라.
징벌의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사마리아 예언자들보다 악한 예루살렘 예언자들

13나는 사마리아 예언자들에게서
고약한 일을 보았다.
그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잘못 이끌었다.

14 나는 예루살렘 예언자들에게서도
망측한 일을 보았다.
그들은 간음을 하고 거짓 속을 걷는다.
또 악을 저지르는 자들의 손을 거든다.
그리하여 아무도
제 악에서 돌아서지 않는다.
그들은 모두 나에게 소돔처럼 되고
그 주민들은고모라처럼 되어 버렸다.

15-그러므로 저 예언자들을 두고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내가 그들에게 쓴흰쑥을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리라.
불경죄가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온 땅으로 번져 나갔기 때문이다.

16-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에게 예언하는 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마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그들은 제 마음에서 나온 환시를 말하고 있을 뿐
주님의 입에서 나온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17그들은 나를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줄곧
말한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평화를 누릴 것이라고
하신다. "
제 고집스러운 마음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말한다.
"재앙이 너희에게 닥칠 리 없다. "

18 누가 주님의 어전 회의에 참석하여 그분의 말씀을 보고 들었느냐 ? 누가 그분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들었느냐 ?

주님의 분노

19 보라, 주님의 폭풍이,
그 노여움이 터져 나온다.
회오리치는 폭풍이 사악한 자들의
머리 위로 휘몰아친다.

20주님께서는 마음속에 뜻하신 바를
이행하고 이루시기까지
주님의 분노를 거두지 않으시리라.
훗날에야 너희는
그것을 분명히 깨달으리라.

21 내가 예언자들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달려 나가고
내가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예언을 한다.

22그러나 그들이 내 어전 회의에 참석했더라면
내 말을 내 백성에게 들려 주어
백성이 악한 길에서,
악한 행실에서 돌아서게 하였으리라.

온 우주에 계시는 주님

21내가 가까운 곳의 하느님이기만 하고
먼 곳의 하느님은 아닌 줄 아느냐 ?
주님의 말씀이다.

22사람이 은밀한 곳에 숨는다고
내가 그를 보지 못할 줄 아느냐 ?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우고 있지 않느냐 ?
주님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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