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느낌 있는 하루(난..분명히 말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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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11-02 ㅣ No.736

한쪽 눈의 시력을 상실한 신랑이 신혼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아내에게 그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물었지요.

“왜 이제야 말하는 거예요?”

“내가 전에 말하지 않았소?”

“언제요? 난 금시초문인데!”

그러자 남편이 뜸을 들이다 말했습니다.

“난 분명히 말했소. 당신을 본 순간 한눈에 반했다고.”

어때요? 맞는 말이기는 하네요.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 다시금 알겠지요? 조심히 그리고 제대로 말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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