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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기 10장 1절~4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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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ㅣ No.16504 백성의 반응 1절: 에즈라가 하느님의 집 앞에 쓰러져 울면서 기도하고 죄를 고백하는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에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매우 큰 무리가 에즈라에게 몰 려들었다. 이 백성도 큰 소리로 슬피 울었다. 2절: 그러는 가운데 엘람의 자손으로 여히엘의 아들인 스칸야가 에즈라에게 말하였다. "저희는 저희 하느님을 배신하고, 이 지방 백성인 이민족 여자들과 혼인하였습니 다. 그렇지만 아직도 이스라엘에 희망은 있습니다. 3절: 그러니 이제 나리와 우리 하느님의 계명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권 고에 따라, 그 여자들과 그들에게서 난 아이들을 모두 내보내기로 우리 하느님과 계약을 맺읍시다. 율법에 따라 이루어지게 합시다. 4절: 일어나십시오. 이 일은 나리가 맡으셔야 합니다. 저희가 나리와 함께 있으니, 힘을 내어 실행에 옮기십시오." 5절: 그러자 에즈라가 일어나서 사제장들과 레위인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실 행하겠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다. 사람들은 그대로 맹세하였다. 6절: 그제야 에즈라는 하느님의 집 앞에서 물러 나와, 엘야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 로 갔다. 에즈라는 그곳에서 밤을 지내며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돌 아온 유배자들의 배신을 너무나 슬퍼하였기 때문이다. 이민족 아내들을 내보내기로 하다 7절: 돌아온 유배자들은 모두 예루살렘으로 모이라는 포고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렸 다. 8절: 누구든지 사흘 안에 오지 않으면, 수령들과 원로들의 결정에 따라 모든 재산을 몰 수당하고, 돌아온 유배자들의 회중에서 내쫓긴다는 것이었다. 9절: 그러자 유다와 벤야민 사람들이 모두 사흘 안에 예루살렘으로 모였다. 때는 아홉 째 달 스무 날이었다. 온 백성은 하느님의 집 광장에 앉아, 일이 이렇게 된 데다 겨울비까지 내리자 몸을 떨고 있었다. 10절: 그런 가운데 에즈라 사제가 나서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배신하여 이민 족 여자들과 혼인하고, 그럼으로써 이스라엘에 잘못을 더 보탰습니다. 11절: 이제 주 여러분 조상들의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고 그분의 뜻을 실행하십시오. 이 지방 백성들, 그리고 이민족 아내들과 갈라서십시오." 12절: 그러자 온 회중이 큰 소리로 대답하였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말 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13절: 그러나 백성의 수가 많고 때가 장마철이어서, 이렇게 바깥에 서 있을 힘이 없습니 다. 더구나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이 일로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루 이틀에 처리 될 문제가 아닙니다. 14절: 그러니 이 일로 내린 우리 하느님의 진노가 우리에게서 멀어질 때까지, 우리 수령 들이 온 회중을 위해 나서게 하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성읍마다 이민족 여자 와 혼인한 이들은 모두 정해진 때에, 각 성읍의 원로들과 판관들과 함께 오도록 해 주십시오." 15절: 오직 아사엘의 아들 요나탄과 티크와의 아들 야흐즈야만이 반대하였고, 므술람 과 레위인 사브타이가 그들에게 동조하였을 뿐이다. 16절: 돌아온 유배자들은 그렇게 실행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에즈라 사제는 각 집안 의 대표로 가문의 우두머리 되는 사람들을 모두 지명하여 뽑았다. 이들은 열째 달 초하룻날에 그 일을 조사하려고 자리를 잡았다. 17절: 그리고 첫째 달 초하룻날에 이민족 여자와 혼인한 모든 남자에 대한 조사를 마쳤 다. 이민족 여자와 혼인한 남자들 18절: 사제들의 자손 가운데에서 이민족 여자와 혼인한 이는 다음과 같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들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마아세야, 엘리에제르, 자기들 의 잘못에 대한 보상 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바쳤다. 19절: 임메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하나니와 즈바드야, 20절: 하림의 자손들 가운에세서는 마흐세야, 엘이야, 스마야, 여히엘, 우찌야, 21절: 파스후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엘요에나이, 마아세야, 이스마엘, 느탄엘, 요자 잣, 엘아사였다. 23절: 레위인들 가운데에서는 요자밧, 시므이, 클리타라고도 하는 켈라야, 프타흐야, 유 다, 엘리에제르였다. 24절: 성가대 가운데에서는 엘야십, 문지기들 가운데에서는 살룸, 텔렘, 우리였다. 25절: 이스라엘 사람으로 파르오스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라브야, 이찌야, 말키야, 미 야민, 엘아자르, 말키야, 브나야, 26절: 엘람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마탄야, 즈카르야, 여히엘, 압디, 여레못, 엘리야, 27절: 자투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엘요에나이, 엘야삽, 마탄야, 여레못, 자밧, 아지자, 28절: 베바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여호하난, 하난야, 자빠이, 아틀라이, 29절: 바니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므술람, 말룩, 아다야, 야숩, 스알, 여레못, 30절: 파핫 모압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아드나, 클랄, 브나야, 마아세야, 마탄야, 브찰 엘, 빈누이, 므나쎄, 31절: 하림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엘리에제르, 이씨야, 말키야, 스마야, 시메온, 32절: 벤야민, 말룩, 스마르야, 33절: 하숨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마트나이, 마타타, 자밧, 엘리펠렛, 여레마이, 므나쎄, 스마이, 34절: 바니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마아다이, 아므람, 우엘, 35절: 브나야, 베드야, 클루히, 36절: 완야, 므레못, 엘야십, 37절: 마탄야, 마트나이, 야아사이, 38절: 빈누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시므이, 39절: 셀레므야, 나탄, 아다야, 40절: 마크낫바이, 사사이, 사라이, 41절: 아자르엘, 셀레므야, 스마르야, 42절: 살룸, 아마르야, 요셉, 43절: 느보의 자손들 가운데에서는 여이엘, 마티트야, 자밧, 즈비나, 야다이, 요엘, 브나 야였다. 44절: 이들은 모두 이민족 여자와 혼인하였다가, 아내와 자식들을 떠나보낸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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