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성당 게시판
캘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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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커타의 마더 데레사 Mother Teresa in Calcutta
2005년, 한국의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경상 씨가 가장 최근의 <사랑의 선교회>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눈빛출판사에서 한 권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유해가 모셔진 마더 하우스와 임종의 집 칼리가트, 어린이들의 집 시슈 브하반, 한센병 환자들의 집인 티타가르, 정신지체인의 집 프렘 단 등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지어 세운‘집’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을 예수님을 섬기듯 사랑으로 보살피는 성직자들, 자원활동가들의 모습이 200여 컷의 흑백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가를 캘커타를 중심으로 다큐멘트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생애와 <사랑의 선교회>의 역사, 각‘집’에 대한 소개글을 담아 사진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특히 김수환 추기경님의 추천의 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각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추천의 글 말미에“깊은 침묵 속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이 책을 보아주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책에 수록된 사진 한 장 한 장에 살아 숨쉬는 수많은 예수님들과 만나게 되기를 원하고 계시지요. 이 책의 수익금의 일부는 인도 캘커타의 한센병 환자 재활촌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이 소박한 사진집이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 줄 수 있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 김경상 사진집.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1950년 마더 데레사 수녀가 인도 캘커타에 세운 '사랑의 선교회'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마더 데레사 수녀의 유해가 모셔진 마더 하우스와 임종의 집 칼리가트, 어린이들의 집 시슈 브하반, 한센병 환자들의 집 티타가르 등에서 활동하는 성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200여 장의 흑백사진을 통해 펼쳐진다.
비공개된 ‘사랑의 선교 수녀회’ 활동모습 실어 인도 캘커타 사랑의 선교 수녀회 총원인 마더하우스를 비롯해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090406
http://kr.shopping.yahoo.com/books/039/005/277170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