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나의 달란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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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esther031214] 쪽지 캡슐

2005-11-14 ㅣ No.3415

하루 하루를 살면서 모두 기억할 수는 없으나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힘겨운 일이 생길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주어질때....

 

기억합니다.  나를 이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내가 가져가야 하고, 능히 짊어질 수 있는 짐을 주신 것이라고,

 

또한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 임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이라고,

 

그렇게 기억하고, 되새기면서 나의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지혜롭고 현명하게 받아드리면서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평신도 주일미사에 다시 기억하게 된 "나의 달란트" 가 무엇일까?

 

나의 현실을 다시 돌아보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속삭임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조용한 묵상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사무실에서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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