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신청년 송년의 밤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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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tonik2] 쪽지 캡슐

2003-12-26 ㅣ No.584

사랑하는 신림동 청년 여러분!!

 

오늘 이지면을 빌어 한해동안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사다난하고 곡절이 많았던 2003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아기예수님의 이 세상 오심을 다같이 기뻐하고 축하합시다.

 

톡톡튀는 청년 본당활성화의 주역을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일년을 우리는 주님의 품안에서 생각하고 활동하여왔습니다.

 

그러나 한해동안 걸어온 내 발자국을 되돌아볼때

과연 나는 어떤 발자국을 찍으며왔나 반문하여봅니다.

 

충만한 주님사랑속에 힘찬발걸음을 걸어왔는지

피동적이며 구태의연하게 마지못해 걸어왔는지

 

외롭고 쓸쓸하진 않았는지

혹,누군가에게 상처받고 괴로워 하진않았는지

외롭고 괴로울때 누구와 함께 하며 왔는지!

 

상처받고 마음 상한것 있다면 오늘 이순간 털어버립시다.

그리고 또한 지난 한해 뒤돌아 봄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를 구상해 봅시다

 

2004년 한해는

- 내실을 기하고

- 제 단체간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고

-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훈훈한 가운데 봉사하는

- 신림동 청년 본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한해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오늘 이시간 이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함께 고뇌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활력넘치는 신림동청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아듀2003  

즐겁고 유익한 송년의 밤을 알차게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청년모든분들께

주님의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담당분과장 이 안토니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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