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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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승 [forcedeux]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376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작사/곡 정석원 Vocal 이장우

 

 

1. 너를 위한 마지막 노래 불러야 할 때가 이젠 찾아온것만 같아 간직하던 너의 선물은 모두다 태웠어 끝없이 흐느끼며 후회는 않을게 여태까지로도 충분하니까 어느새 이미 나도 어른인걸 그냥 살다보면 가끔씩은 가슴 찢어지겠지 아차피 모든 각오 되있어

 

2. 그 동안은 너를 그리며 너무 힘들었지 6년동안 비틀거렸어

그렇지만 남이 가지지 못하는 추억을 우리는 가졌잖아 잠에서 깰때면 시린 가슴속에 담밸 찾았지 오늘은 우연히 만날 수 있나 그렇게 지내다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았지 어짜피 그런채로 살았어

 

행복해야되 언제까지나 마지막 날 까지 너의 자리 남겨둘테니 맘 편히 살다와 이젠 모두 괜찮아 그대여 안녕

 

 

 

 

 

 

아...안녕하세요...죽돌이 정베임다.....    ^^*

 

음..아마두 오늘이 매일 같이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되겠군요....

 

처음 서교동 게시판에 있을때에는 왠지 저 혼자만이 외롭게 지키는 것 같았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서 기쁩니다......   헤~~~~

 

우리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사실은 진짜 바쁘지만.. ^^;)로 같이 할 수 없을때

 

이런 게시판과 같은 공간이 좋은 역할하게 되었지요~~  ^^*

 

서로 전혀 모르던 사람들도 같은 본당에 다닌다는 그 이유만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고 그 사람을 알게 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같은 본당에서 서로 열심히 다른 곳에서 활동을 하기에....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어잖아요...조금이라두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음......더 이상 말 주변이 없어서 진도를 나가지 못하군요.......  ^^;

 

하여간 지금까지 계속되던 게시판은 없어지지 않으니까~~~ 열심히들 글을

 

남기시고요....서로가 함께 할 수 있는 서교동 천주교회 청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직장을 옮기는 관계로 저는 자주 못 보실 겁니다...하지만 열심히 글을 올릴

 

것이구.....자주 벙개도 하지요`~~~~  ^^* 그리구 저를 대신하여...게시판을

 

운영할 분이 있었으면 합니다....운영이랄 것도 없고...그냥 자주 들어와 보면

 

되는 거지요 뭐~~~~~   ^^*

 

그럼 나중에 다시 뵙지요~~~~ 꾸벅~~~

 

 

여기까지 정베임다.~~~~~`

 

 

 

 

 

*위의 노래는 공일오비의 노래...내가 좋아하는 노래 임다.....

 한번 불러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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