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우리가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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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S2J2] 쪽지 캡슐

2000-10-23 ㅣ No.613

어제 체육대회에 함께 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대한 행사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모든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봉사를 한 몇몇 사람이 뒷풀이를 했습니다.

  지난 번 영세식 때 영세를 받은 햇병아리(?) 신자인 이 사도요한(마니또안경) 형제님이

  ’성산 2동 성당 우리가 짓습니다.’

라고 외치며 건배를 제안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건배를 하며

  ’우리 성당의 장래는 밝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마음을 가라앉히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가 아닌가 여겨봅니다.

  ’나를 부르소서.’ 행운권 번호만이 아니라 진심으로 주님께

  ’나를 부르소서.’ 하고 기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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