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성당 게시판
오랫만에 찾아온 벗에게 |
---|
김성희 젬마 자매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좋은 글(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올려주시다니 행복합니다. 고맙구요.
혹시 그 날 이후로 우리 본당에 다녀가신 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시죠?
만약 지난 번처럼 우리 본당에 왔다가 그냥 가신다면... 그때는 제가...무척 섭섭해 할 겁니다.
우리 본당 식구들도 자매님 보고 싶어할텐데....
언제 귀한 얼굴 한번 보여주시죠.
그럼 그날을 기대하며....
(우리 본당 게시판에 올리신 자매님의 글에 회신을 달았는데, 혹시 당분간 보지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매님 본당 게시판에도 함께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기쁘게 마무리 지으시기를 바라면서 주님의 길을 함께 걷는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