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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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여러분은 간혹 내 욕심을 채워줄 전능하신 하느님을 소유하고 싶은 유혹 때문에 오히려 하느님을 원망하고 의심하지는 않습니까? 그런데 왜 원망하고 의심하냐구요? 왜냐하면 하느님은 그렇게 우리 욕심에 끌려다니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독서의 바오로 사도의 말씀처럼 육신을 따라가는 삶은 그 욕심과 욕망 때문에 그 내면에는 끊임 없이 시기와 다툼으로 얼룩지게 됩니다. 자유롭고 싶습니다. 또한 나날이 여러분의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를 참된 자유에로 불러주셨고 이끌어주시는 그 크신 사랑과 모든 은혜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 ^ 오랜만이죠?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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