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대전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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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순 [anna61] 쪽지 캡슐

1998-11-09 ㅣ No.23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만큼 가슴 아픈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먼저 떠난 사람은 남은 사람이 슬퍼하는 것을

기뻐할 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을 장사지낸 후에는 하루라도 빨리

슬픔을 극복하고 힘차게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

제가 당신을 앞질러 가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뒤를 걷지 않게 하시며

언제나 당신과 함께 걷게 하소서.

 

 

-님은 바람 속에서 본문 중 발췌-

강마리아 아버님 고인의 명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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