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100Kg, 110? 150? 정말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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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완 [raph] 쪽지 캡슐

2000-02-13 ㅣ No.508

자주 들어오면서도 괜시리 심술이 나 족적을 남기지 않고 살짝 떠나갔는데

오늘은 궁금한 것은 용감히(?)  물어보라는 신부님의 말씀을 믿고

여쭙나이다.  

규신부님 몸무게는 어찌 되나요.

그런 것 말고 다른 것을 물어보라시면

오늘 아침 반찬은 무얼 드셨나요.

그것도 아니 되신다면

어제는 누구와 주님을 마주하셨나요.

기어코 화를 내신다면

우리(?)는 슬픔에 잠겨 그만 잠들어버릴렵니다.

우리는 아직도 요원한 500을 둔촌동은 버얼써 도달한담 말씨.

이런---

하지만 제가 말입니다, 400에 맥주 5000CC를 걸었더니

아그들 말이 안주도 달라나요.

이거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규신부님 계신 둔촌동을 바라보며 오늘 아침 휑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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