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어제밤 하늘에 다녀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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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밤에 하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줄께 어제 내가 꿈속에서 죽어서 하늘을 가게됐어 그런데 난 하늘 입구에서 심판을 받게됐어 지옥으로 갈지 천국으로 갈지 말야 난..당연히 천국으로 보내달라구 했지 근데 하느님이 물으시는거야~ 천국으로 가기전에 한가지 소원이 있냐고 그래서 난 당당히 소리치며 말했지 살려 달라고.... 이번에 내려가면 죄도 안 짓고 착하게 살겠다고 근데...그건 안된다는 거야~ 다른 소원을 빌라길래 나는 한참을 생각했지 갑자기 ...니모습이 떠오르는거야~ 그래서 나는 지상에 있는 내 남자친구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었음 좋겠다고 말했어 난 안들어 줄줄 알았는데.. 치사하게 그건 된다는 거야 그럼 나는 어떻게 됐냐고? 어떻게 됐을까? 옆을봐~ 난..네 옆에 있잖아 하느님이 널 행복하게 할려면 니 옆엔 내가 있어야 된다구 날 지상으로 보내주신거야 내가 영원히 니 옆에서 널 지켜 주라고 정말 정말로 사랑해~ 내가...니옆에 항상 있어줄게
그래 그렇게 항상 이자리에 네 옆에 있어줄게.. 이제까지 그랬던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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