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빈첸시오 까발로,선교사,순교자(vincent+1632),9월3일.

포루투갈 리스본의 알파마에서 태어난 그는 리스본에서 아우구스띠노회에 입회하여 1621년

멕시코 선교사로 활약하였다. 그 후 1632년에는 일본 선교사로 왔다가 나가사끼에서 체포되어

화형을 당하여 순교하였다. 그는 1867년, 일본의 순교자들의 한 사람으로 시복되었다.

이사악(대)(isaac the great,+439),9월9일.

이사악은 아내와 사별하게 돠자 수도자가 되었다. 그 후 그는 아르메니아 교회의 총책을 맡게

되자 교회 쇄신에 박차를 가하였으니 결혼한 주교를 몰아냈으며 비쟌틴 교회법을 강화하고

수도원 제도를 권고하였으며 성당과 학교들을 세우는 한편 페르샤의 이방 신앙과 끊임없이 싸

웠다. 또한 그는 희랍과 시리아 학자들의 성서 번역사업 지원하였는데 이것이 아르메니아 문

학의 기원이 되었다.  그는 이르메니아 교회의 창설자이며 아르메니아서는 사학(sahak)으로

통한다.

테끌라,이코니움,동정,순교자(thecla of iconium,+1세기경?)9월23일.

성녀 테끌라의 이야기는 170년경에 쓰여진 바오로의 행전 이라는 위경에 나타난다. 이에

따르면 그녀는 소아시아의 그리스도교회로 개종하였다. 그녀는 결혼 약손을 파기하고 전적으로 하느님께 자신을 봉헌하므로써 많은 수모를 당하며 살아야 했다. 불과 맹수들 손에

죽을 고비를 수차례나 넘긴 테끌라가 박해를 당한 때는 90세 된던 해였다고 한다.